소개팅 주선 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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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친했던 형이 여소를 부탁해서 제가 아는 누나가 형이랑 나이도 동갑이고 성격도 잘 맞을거 같아서 소개시켜줬는데 얼마전에 물어보니까 둘이 사귀고 있더라구요.. 뭐를 바라고 소개시켜준건 아니였지만 이렇게 잘 만나게 되면 최소한 "고맙다. 잘 만나고 있다"이런 말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소개시켜달라고 할 땐 먼저 연락도 하고 그러더니 이제 아쉬울게 없는지 연락도 없고 사람 잘못 본거 같네요 에휴 인간관계 현타 오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