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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많은 사람, 상처 많은 사람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4 21:30 댓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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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좋아하는거 아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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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약수터로 보이면 식중독으로 죽거나 죽도록 고생할 운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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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병원 잘 안가는 성격이라서요 잘 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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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팔 자기가 꼬는데 누가 말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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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가족들은 다 아니라는데 저만 못놓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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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미 알거 다 알았는데 안 놔지네요 그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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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안놓는건 결국 자기 의지대로 구렁텅이에 빠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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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결혼할 시기에 연애상대를 만나서,, 연애라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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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시작도 안해요 내가 저 사람을 감당할수있을거란 생각은 1도 하지 않기를,,,저 또한 내가 다 알면서 안고 가려했지만 돌아온거라곤 결국엔 나도 평범한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정신 나갑니다 시작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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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갈 수 없었단 말이군요,, 안보이면 마음이 조금 멀어질 것 같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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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고 안보이고 떠나서 님이 마음을 고처먹어야되는데 솔직히 안겪어봐서 그래요 꼭 먹어야지만 쓰고 단걸 아는건 아니잖아요 마음 접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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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사람이 아니라 또다른 그런 사람을 만나면 전 좋아할듯요 ㅠㅠ 저보고 하나같이 사람보는 눈없다구 직업이라도 안정적인거라해서 그런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