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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용돈은 어느정도가 적정인가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4 00:00 댓글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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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용돈은 보통 급여에 몇 퍼센트가 적당한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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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했고

급여는 세후 4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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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은 매달 부모님 20 할머니 20 정도 드리고 가끔 식사 사드림.

+ 생신되면 매년 10씩 총 세 번 나갑니다

+ 어버이날 10, 10 두번 나갑니다 (식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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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부담되는데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다들 요정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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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이요 10은 적은거 같고 생신 어버이날 20 명절 10드립니다 부담되긴해요 양가 다 드리려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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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그냥 안드리는게 나을거같네요 그냥 말해서 알나서 하라고해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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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20, 명절20, 어버이날20, 김장돕고 20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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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히려 저희가 더 받아요. 기름값, 손자 학원비보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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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럴 처지가 아니라.. 부모님은 마땅한 직업 없으시고

할머니는 치매라 ㅎㅎ 고모가 부양중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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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어버이날 명절때만 양가 20씩 드리고 그 외엔 안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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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거죠? 안드려도되는건가요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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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유부요. 매달 드리기엔...부모님이 더 잘사셔서 안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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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찡님 명절때도 인당 20씩드리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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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부족하신게 아니라면 다달이 용돈 드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영
생신이나 명절처럼 이벤트 있을때 드리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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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네요 매번 연락하면 달라하니 저외적으로도 드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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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고하면 주기싫어요 그냥 주는거에 고맙다 감사하다하면 더드리고 싶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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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할머닌 단한번도 저에게 용돈 받고싶다고 하신적 없고 오히려 줄 때마다 거절하세요.. 제가 강제로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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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40씩이면 매달 80인데 애기낳고 키우고 노후준비하려면 넘 큰 금액인데요
받는분은 소액이라 생각해도 매년 목돈 나가는데 굳이 그렇게 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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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제가 돈 존나 쉽게번다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주6일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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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하셨으니 이제 대출금갚기도 힘들다고 선그으세요 달라니 주고 주니 계속 달라는거죠 병원비도 아니고 20받아 뭐하시게  매달 달라나요 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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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점점 쌓이다 우리집도 드리자면 1200이겠네요
엄청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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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피하고 안하고 싶은이유가 이런건데, 왜 연락안하냐고 하는게.. 이런얘기를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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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얘기를하세요 맞벌이하면 돈 엄청많이 버는지알고 결혼도했으니 우리도 챙겨라인데 오히려 지금 바짝모으게 도와주셔야지 기반닦죠 ㅠ
푼돈이라고 이리저리 나가면 결국 목돈이예요 얘길하세요 이제 못드린다구요 집사야해 돈없어 대출금갚아야해 이자가 넘비싸 무한반복
어쩔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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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대단하게 많이 드리는건 아닌데 부담이 된다는 게 좀 느껴지네요

이걸 좀 알아줬으면 하는데

그러기엔 부모님도 상황이 좋지는 않네요. 그상황이 부모님이 자진해서 선택한 상황이지만요..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고싶지않는데

내일 일어나서 정리하고 말해야겠네요

돈 관련 스트레스 받으니까 사람이 좀 돌아버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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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용돈은 주변 또래에선 못봤어요
부모님 세대에선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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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결혼 했고 친구들은 반정도 결혼한 언니오빠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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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양가 각각 20씩 드리고, 생신때 식사 사드리고 끝.. 설추석 명절때도 용돈 드리면... 배로 아이들에게 용돈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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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부모님들이 저희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다보니... 드려도 안받으셔요. 되려  주시려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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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안드리고, 생신 어버이날 명절때만 20씩드립니다. 차후에 양가 부모님 힘들어지시면 그때더많이 지원할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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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못사는척하면 안되지만, 너무 잘사는척하면안되고, 약간 징징대야합니다.... 너무고마운분들이지만 현실적으로 어쩔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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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ㅠ 그냥 제가 좀 힘들다는것만 알아줬으면 하는데. .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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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부모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 독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니님도 한가정의 가장이신데
독립하셔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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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독립은 뭐..

금전적인 지원은 1도 받은게 없네요.
반대로 지원을 드리고 있지만.. 용돈은 드릴 수는 있는데 한달에 50정도 나가는 것 같은데 좀 부담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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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부모님이 별로 고려를 안하시는 것 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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