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믿어주면 호구맞죠 ㅜㅜ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제일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여자친구랑 이제 지겹다 다른여자 만나보고싶다 , 헌팅하고싶다, 업소가고싶다, 얘 정도가 결혼하기 딱인 거 같다 이런말을 하면서 온갖 저급한 단어들을 사용하더라고요. 제앞에선 세상 사랑꾼이 따로 없었거든요 제가 이 사실들을 알게 되니까 친구들한테는 허세부린거다, 쎈척하고 싶어서 그랬을뿐 사실이 아니다 너한테 했던 좋은 행동들만 생각하고 믿어줬으면 좋겠다 너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이 하고싶은거지 절대 저런 의도로 얘기한거 아니다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만난 지 200일됐는데 200일동안 너무 착하고 좋은 모습만 봐와서 저런말들을 입에 담았다는 게 상상이 안가요.. 이런거 믿어주면 호구죠 지팔지꼰이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