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대청봉 재도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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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 오색-대청봉 코스 등산 중
정상 1km 남기고 근육 경련(횡문근융해증)으로
하산한 경험이 있는데요.
당시를 회고해보면
1. 설악산 처음이라 설레서 잠을 설치고 밤새고 감
2. 강원도까지 4시간 운전 후 스트레칭 없이 바로 산행 시작
3. 다른 숙련자분들 속도 맞추느라 초반에 고생함
4. 수분 부족(물을 여유있게 챙기지 못함)
이번에는 전날 근처에서 숙박 예정, 물 충분히 챙기고, 근육이완제, 탄수 대용 간식 챙김
운동 수행 능력은 작년과 같은 조건인데 잘 오를 수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