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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그널 제대로 왔는데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12 19:00 댓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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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면서 이직 vs 쌩퇴사 후 이직

지금 가숙사 생활한다고 타지 와있기도해서 쌩퇴사가 망설여지네요..

회사사람들 다수에게 미움받거나 외면받고있고.. 너무 외롭습니다..

잘하던 일도 심적 불안함때문에 실수도 잦아지고.. 대화 한번 안나눠본 타부서까지 저한테 싸가지없다고하니.. 진짜 정신병걸릴 것 같아요..

매일매일 눈치보고 선임들은 제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고 이게 사람사는 생활인가 싶네요..

제 잘못도 없진 않지만 (인성적인 문제 일으킨 적 없음 오히려 폭언 욕설 들음) 이렇게까지 사람 절벽으로 밀어도 되나.. 점점 목소리도 작아지고, 사람도 못쳐다보고, 웃을일도 없네요ㅋㅋ 암튼 요새 회사때문에 많이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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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빨리 나가고싶네요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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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한직장없다고생각하는순간.
노예됩니다
자발적으로나오세요
자신을사랑하세요..그꼴뭐하러당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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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좀 물어봐도 될까요? 정말 나가고싶어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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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집떠나와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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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면 바깥은 더 지옥입니다

제 경험에 비하면 님은 양반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