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개인사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데 저는 너무 버겁네요 > 질문 답변

남친이 개인사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데 저는 너무 버겁네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11 22:00 댓글 2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한달전쯤에 남친 아버지께서 9천만원 상당

사기를 당하셔서 남친이 너무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때는 저도 놀라고 안타까워서 위로를 해줬었는데요

그 뒤로 남친이 그 일이 떠오를때마다

한숨을 푹푹쉬고 표정 개썩어있고

아스트레스받아(한숨)

아머리아파(한숨)

하다가

오늘은 아버지께서 사기문제때문에 300만원을 빌려달라고했데요

또 그거때문에

한숨푹푹

표정썩음

운동도 안간다그럼(같이운동다님)

눈도안마주침

폰만쳐다봄

입맛도없다함

아스트레스받아 머리아파 무한반복

우울이 저에게까지 옮습니다

저에게 위로받고 싶은마음은 알겠지만

저는 아무리힘든일이 있어도

상대방이 같이 힘든게 싫어서

혼자견디는 스타일이라 이런부분이 잘 이해도 안되고.... 저도 저 나름대로 힘들다보니

버겁네요ㅠㅠ

남친이 이상하다는게 아닙니다...

그저 서로 다른거겠지요

지인들에게 이런부분을 상담 할수도없고

그냥 답답해서 디매에 끄적여봅니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이런거는 헤어져야함..이정도 힘들때 다른결이면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정말 ... 아프지만 놓아 드리세요...ㅠㅠ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기쁨은 나누면 반이되고 슬픔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음.. 속상한것도 속상한건데 뭘 그렇게 속으셔서 9천만원이나;;

미래를 생각하진 않으시길바래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사기당한건 안타깝지만 연인앞에서 적당히 안하면 질릴수밖에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정도의 사람인거죠 뭐...힘든 건 이해하고 말로 푸는 것도 이해하나 계속되면 님 말대로 옮죠....뭐든 적당히가 좋은 듯요. 대신 말해보세요 진지하게. 말 안하고 곪아가는 것보단 말하고 안했으면 좋다고 말해보세요. 본인이 너무 힘드니 놓치고 있는 걸 수도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넵 오늘 대화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저도 겪어보지 않은 거라 가늠은 안되기도 하고 횐님도 그런 거니....말해보고 바뀌면 다행인 거고 안바뀌면.....ㅠㅜ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냥 뭔가 남친이 인생에서 힘든순간에 내가 도움이 못되는거 같아서 미안하고 내자신이 작아지는것 같다가도 이상황이 너무나 버겁고... 잘 모르겠네요ㅜㅜ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ㅠㅠ 일단 대화부터죠....응원합니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이럴땐 그냥 거리를 두시는게 좋아요. 님도 같이 힘들어져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저희 집에 임시거주중이라 거리두는게 쉽지 않네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아이고… 그러면 쉽지 않겠지만 대화를 나눠보셔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냥 뭔가 남친이 인생에서 힘든순간에 내가 도움이 못되는거 같아서 미안하고 내자신이 작아지는것 같다가도 이상황이 너무나 버겁고... 잘 모르겠네요ㅜㅜ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런사람이랑 결혼은 계획하지마세여 평생고통스러울듯

비회원_228a profile_image 작성여부

한달 전이라면.. 좀 더 지켜봐줘요.. 몇달째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미래가 걱정되서 부담스러워서 그렇다면 사연자님의 그분을 향한 사랑은 그정도까지인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스스로도 그게 매정하다고 느껴지니까 미안한거 아닐까요.
빚은 현실이니까 상대측 부모님이 자립이 불가하고 남자쪽이 먹여살려야하는 입장이라면 더더욱 그 사랑은 작아질꺼에요. 현실은 매정한고 아무도 욕할 수 없다고 봐요. 위기일수록 사랑이 커져서 감싸안는 사람은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거고요,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