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이해해줘야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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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생산직이어서 일의 강도가 센 편입니다
8시출근 18시퇴근이고, 월~토 출근하구요
한달에 7~10번정도는 잔업으로 밤 10시에 마칩니다
이번주는 좀 한가한 주라서 6시퇴근이에요
너무 힘들고 몸이 지치는 게 당연하고 이해갑니다ㅠㅠ
근데 왜이렇게 섭섭하죠ㅠㅠ,,일하는건 어쩔수없는건데 일하는 시간에 연락하기 힘들고..이건 이해가능
열시퇴근하는날은 집에 와서 씻고 바로 자거든요
6시 마치는 날은 보통 저녁 8시에서 10시사이에 자요
이번주는 다 6시에 마치는데
집 도착하면 6시 40분이거든요
월요일엔 더위를 먹었는지 일찍 자겠다며 8시에 잤고
화요일엔 직장동료랑 술 마시고 9시반에 도착해서
씻고, 10시에 누워서 카톡조금하다가 10시 20분에 잤거든요..
어쩔수없는건데 왤케 서운하고 섭섭할까요..ㅠㅠ
전 이해심이 부족한 거 같아요 흑..ㅜ
그래도 남친은 주말엔 모든 시간을 저에게 쓰거든요
취미라도 가지면 좀 나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