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호감신호라고 보기에는 아리까리하죠??ㅠ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한 1년정도 크로스핏 같이한 여성분인데 이성적으로 계속 궁금한데 제가 소심하기도 하고 보는 눈이 많다보니 말은 못걸고 표현이라고 한게 스트레칭할때 근처에 매트피고 앉거나 (눈에 띄고싶어서) 힐끔 쳐다보거나 도움이 필요할때 은근슬쩍 도와주는 정도의 표현만 하고있는데 (ex.탄마가루가 필요해보이면 슬쩍 가져와서 그분 앞에 놓아주기, 불편한 장애물 슬쩍 치워주기, 무언가 필요해보이면 도와주기 등..)
운동이 끝난 후 단백질 쉐이크 타먹으려고 정수기에 물담고 있는데 뒤에서 단백질 쉐이크 드시는거냐 물어보시더라구요.
소심한 분이신건지 다른 남성한테는 말걸거나 한걸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말 걸어주시니 심장이 막 뛰고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건가..하고 상상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가능성이 있다면 저도 스몰토크로라도 말도걸고 해보고싶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