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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쌤 대화] 이럴 때 반박하면 기분 나쁘겠죠?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06 08:00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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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헬스가 아니고 재활 PT를 20회 결제했는데 어제가 16회였어요.

PT쌤이 "그동안 15회... 이렇게나 많이 했는데 남는 게 거의 없는 것 같죠? 저는 많이 알려드리긴 했어요. 회원님이 어쩌고저쩌고..."라면서 제 탓을 하더라고요?

솔직히 PT쌤이 그동안 재활에 관련 없는 유산소 시킨다거나 스트레칭 슬쩍해보고 끝낸다거나. 사적인 잡담을 1시간 중 30분 한다거나. 너무 제가 피해자인 게 명백한데 말하면 기분 나쁠까봐 말을 못 하겠더군요...

이럴 때 모범답안이 있을까요? 가만히 참는 선택이 맞는건가요?

※PT쌤을 바꿀 수는 없어요 지역에 재활지식 가지고 있는 PT쌤을 찾기가 어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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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다기보다 4회 남은상태에서 싸워봤자 얻을수있는게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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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답안은 그저 남은 피티횟수를 환불받는방법뿐, 사유는 들은거그대로 말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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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으로옮기시죠 선생역량부족일수도있고, 글쓴이분이 노력안한걸수도있고, 서로 잘 안맞는 부분이있을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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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게 오히려 있어요 이렇게 빠지지않고 쌤이랑 열심히 하는 거 자체가 재밌었고 남은 횟수도 운동에 매진하고 싶어오 라고 말하고

잡담은 의도적으로 피하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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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끝날때까지 조용히 운동만하다가 손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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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 듣고도 다니는건 진짜 호구 아닌가요
계속 다녀봐야 똑같은 취급 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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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피티가 여기뿐이라 그게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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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네요 말도 안통해요. 걍 네네 하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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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피티가 이런건가 긴가민가 아무것도 모를때였고 가면갈수록 이거해야되나? 고민하던중
갑자기 연장할때 되니 잘알려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