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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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좋다는말 많이 듣는편인데
요즘 문득 친구관계는 얕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일에 별로 관심없고 외로워도 혼자도 잘 보내고
그런성격인데 친구들이랑 그냥저냥 60프로의 속마음들만 오픈하고 그마저도 묻지않으면 먼저하는 성격이 아닌데 30대를 넘어가면서 이런관계들은 점점 서먹해지는것 같아요..갈수록 좁아지네요
성격적인면을 노력으로 바꾸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시절인연이라고 이러면서 주변 인맥이
계속 바뀌는 걸까요?
문득 회의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