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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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나이는 40이고, 10년차 부장이에요.
야근을 거의 매일해서 야근 수당 포함하면 월 750정도 법니다.. 성과 상여 따로 있구요.
최근에 집을 분양받아 원금과 이자만 300정도가 나갈 예정이에요.
지금은 둘이 생활비로 250 쓰는데 곧 아이가 태어나고 생활비 증가와 교육비로 쓰다보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을 합니다.. ㅠㅠ 저는 그래도 셋이 아껴쓰면 저축도 하고 괜찮다 생각하는데..
또 남자들 생각은 다른건지 압박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ㅠ
지금 생활비도 쓸만하다 걱정하지 말라해도 앞으로 몇년은 월급이 안 오를수도 있다며 걱정하네요
남편 회사는 부장이 거의 마지막 직급이고 연봉인상도 이제 거의 없다고 해요.. 임원이 되지 않는이상..
그래서 중견기업으로 이직 생각을 한다는데..
아직 애기가 태어난것도 아니고 벌써 이직을 생각하는게 맞나 싶습니다..ㅠㅠ!!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으로 가면 회사생활에 만족하는지 저도 알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