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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이라는게 진짜 있나봐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01 00:00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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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너무 안맞는데 안보면 보고싶고 좋아하는 마음은 늘 항상 같은데

이대로 계속 만나면 둘중 하나는 죽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지만 서로 놓지는 못하고..

결국 정답은 이별인데

해도해도 적응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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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도 아닌데 늘 처음 겪는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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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요 함께하면 다 같이 죽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싶고 같이있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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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몸도 고장나는것 같은데 정신적으로도 너무 피폐해졋어요. 근데 감정은 늘 똑같다는게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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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다 희생하고 결혼하자고 했어요. 결국 헤어졌지만 여전히 감정적으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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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다 감수할 생각으로 결혼 얘기까지도 오가고 서로 가족들도 뵙고햇지만 결국 엔딩은 이별이네요 ㅋㅋ 어차피 올것이 온것뿐이다 생각햇는데 고통스럽네요.. 아닌건 아닌건가봐여.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님도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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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안 맞으면 좋은데 헤어짐을 결정하셨나요? 맞춰갈 노력도 충분히 해보신거세요? 이런 글 보면 어느정도가 서로 맞는거고 어느정도가 안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서로 같이 좋아하는것만으로도 희박한 확률이라던데..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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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도 애초에 안맞는 성향이다 라고 할정도로 안맞았어요. 서로 노력 많이 했는데 그 노력이.. 서로 한다고는 하지만 잘 모르더라구요 가치관도 다르고 특히 싸우고나서 대처하는 방식이 너무 다르다보니 이게 가장 큰 이별의 원인이 된것 같아요 좋아하는 마음만으론 안되더라구요..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 있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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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러다 이별했어요

사실 정답은 정해져있는데 질질 끌고만 있었다가

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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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런 사람하고 헤어졌는데 1년지나고 누굴 만나도 안잊혀져요 그때 힘들었던거 생각도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