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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넘고 나서 느끼는게 친구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음여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6-29 19:30 댓글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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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애인 외엔 다 무의미

걍 직장동료들과 두루두루지내고

초중고대딩 친구는 딱히..인생에 있어 필요가 없어지는듯여

돈빌려달라고 연락이나 안오고

나 등쳐먹지나 않으면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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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리 생각햇는데(물론 가족넘버원) 몸 아프고 회사일 살짝 욕심 놓게되니 어렷을 적 추억 친구들 자꾸 떠올라서 연락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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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추억으로 두는게 아름답더라구요
많이들 변해있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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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가 옆에 없었나보네요. 나중에는 좋은 친구가 생기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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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ㅠㅠ 없었어요
단 한번도
이젠 바라지도 않습니당ㅋㅋ없어도 돼요
가족이과 애인이 가장 좋은 친구이자 가족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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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가있어서 너무 좋던데 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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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나 안쳐먹으면 다행..
친구가 도움이 안되는 인생도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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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혼하니 더더욱 필요없고 애들도 자기 애들 보느라 공휴일 명절 주말마다 바빠요. 오히려 선지키는 회사 동료들이랑 대화하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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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미혼이지만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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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 중반까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아기 낳으니 변하더라구요 ㅋ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갑자기 많아졌고 주변에 도움도 많이 받고 하다보니 저도 누굴 도와주게 되고 혼자사는 인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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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은애들끼리도 질투 시기하는거 보고
더 진저리쳤어요ㅋㅋㅋ
전 친구가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인생같아요
도움은 필요없고 해나 안끼치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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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애 있는 아빠들끼리 서로 물품도 나누고 같이 애기들 데리고 놀고 ㅋ 좋은 점이 많던데 ㅋ 전 주변에 해 끼칠만한 친구들은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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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사이에서 앞서 나가고 계신거 같네요 ㅋㅋ
시기 질투에 눈 멀면 별 시덥잖은걸로 뒷담에 정치질 ㅋㅋ
뒷조사까지 하는데 지긋지긋하죠
할려면 티 안나게 하던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