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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담배냄새 조언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6-20 09:00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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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부터 아파트 거실, 안방 화장실에서 연초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게 났습니다

위아래 집을 먼저 갔는데 윗집은 아니라고 확인을 해주셨고

아랫집은 담배는 피는데 아니라면서 주의를 하겠다고 하셨어요 .. 이 때 아랫집인거 확실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기 전까지도 몇번 찾아가도 문 열어주지도 않고, 대답도 없고 집에 없는 척을 하시길래(집에 있는 소리가 다들림)

아파트 방송도 하고, 주의 좀 부탁한다는 종이도 붙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아침 7시 출근하기 전 씻으려고 보면 담배냄새가 또 몇일 올라왔습니다.

어제는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아랫집으로 내려갔는데 또 없는 척을 하시고...

오늘 아침도 담배냄새가 나서 내려갔더니 되려 이렇게 찾아오는게 주거무단침입이라며며 갑자기 소리지르내요

문도 열어주지도 않고 확인도 안시켜주고 없는 척하면서 무시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이런 경우 경찰관분들꼐 연락해서 대동 확인가능한가요?? 우리가 주거무단침입이라며 신고를 한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행동들이 아랫집이 범인입니다.

혹시 경찰관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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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집에서 피는건 법적으로 잡기힘들건데..

화장실 전동형 댐퍼타입 환풍기인지 확인하시고 매일켜두세요. 방법없어요.

둘다 틀면 매월 만원정도 전기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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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필때까지 집에서 뒷꿈치로 찍으면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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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피는건 어쩔 수 없어요.... 똥밟은거죠ㅜ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여긴 아파트는 아니고 다세대인데 이웃집 담배냄새로 파출소에 연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두 번 연락했는데,
첨 경찰분은 오셔서 확인해주신다며 당사자 집까지 찾아가 노크했지만 당사자가 없는 척을 해서 무산되었고,
두 번째 경찰분은 집앞까지 와주시긴 했는데 아무래도 자기집에서 피우는거가지고 뭐라할 수 없을 거라며 주인집 전화번호 알아놓으면 자기들이 주인에게 전화는 주겠다고 하고 걍 돌아가셨죠.
아파트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 연락은 드려보세요.
대신 이웃집들 피해민원사례도 좀 모으시고 고통 호소도 잘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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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냄새 올라올때마다 뛰어주시면 어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