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본가로 돌아간다고 말햇나 후회대네여 ㅠㅠㅠ > 질문 답변

괜히 본가로 돌아간다고 말햇나 후회대네여 ㅠㅠㅠ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6-19 19:30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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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준비하는데 오피스텔 비용도 만만찮고 거리멀어도 자투리시간으로 공부하고 가족곁에 잇는게 심리적으로 안정감들어서 본가로 출퇴근할 예정이라햇는데

갑자기걱정대여 ㅠㅠㅠㅠ

곧 새로 오픈하는 곳잇는데 거기로발령나면 주말에도일가야할수도 잇는데 그럼공부못할거같은데 어카져 ㅠㅠㅠㅠ갠히말한걸까여 ....???? 걍 근처 고시텔 드갈까여 ㅠㅠㅠ 하 왜 혼자선 정신이 멀쩡라지 않은지 제자신한테 화가나는 하루네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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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으시네요

세상에 웬만한 걱정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에요

들어가고 걱정하셔도 안늦습니다.

본가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얻어먹고

부모님과 오븟한 시간도 보내면서 걱정을 미루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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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 그렁가요 ... 너무걱정이 많앗나옄ㅋㅋㅋㅋㅋㅋㅋ 넹넹 ㅠㅠㅠ 본가출퇴근 하면서 마음의 치유를 좀 해야겟어여 ㅠㅠㅠㅠ 손님도너무없어서 망할까 걱정들어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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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흘러 부모님과의 오붓함도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집밥도 슬슬 지겨워질때즈음… 들려오는 엄마의 잔소리 아빠의 저게 뭐가되려고…라는 애증의 투덜거림…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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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설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그게나을구도옄ㅋㅋㅋ지금은

오늘도... 일에서치이고 집으로 돌아와 스터디카페에 앉는다... 눈물이난다... 또 탈이다... 우울하다 이거임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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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시나봐요?

요새 힘든시기긴 하죠ㅠ

버티고 이겨내는 수밖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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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발갛게 물들어 가는 저녁 퇴근하고싶지만 잔업에치여 남색빛물들어있는하늘을 보며 퇴근한 방안에 적막함만이 맴도는 오늘 저녁 가족과 함께하고픈맘이 울컥 울컥 차오르는 지금 이밤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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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는 걱정 따위가 안되는 문제일듯 싶습니댜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들어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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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그냥 죽기살기로 출퇴근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본가근처 역앞 스카에서 죽치는게 낫겟져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