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입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 질문 답변

상대방의 입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6-19 11:00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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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간 문제입니다.

저희는 결혼 전부터 이 문제로 싸우고.... 어찌저찌 결혼을 한 뒤에도 이 성향이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상황 1

A는 B에게, "B의 어떤 행동 때문에 기분이 상한다, 또는 서운하다"라고 말합니다.

B는 말합니다. "난 그런적 없다. 기분이 상하는 너가 이상한거다"

상황 2

어느날 갑자기 B는 A에게, "A 너는 C야" 라고 합니다 (여기서의 C는 예를 들자면,,, 갑자기 너는 나한테 관심이 없어 이런식)

A는 말합니다. "응??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데,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

그런 A에게 B는 계속 말합니다 "아냐. 너는 C 했어. 너는 C하는 사람이라고"

도대체 이러한 B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제목에서도 아시겠지만 제가 A입니다.

숨막혀 죽겠습니다 아주그냥 ㅋㅋ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다시보니 부부간이군요 ㅡ.ㅡ...어렵네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b같은 남자들 만났는데 진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저런 타입 카운터는 기억력 좋은 타입일듯요
기분상하는 니가 이상한거다 이러면 기억해뒀다가 똑같이 해주고
상황 2의 경우에도 기억해뒀다가 똑같이 뭐하라면 너 알잖아? 나 C하는 사람인거 아니면 말이 바뀌었을때
야 너는 저번에 나보고 C라고 하더니 이번엔 D라고 하네? 이런식으로 받아쳐서 무안주면 굳이 시비걸지는 않을듯 싶어요
싸우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저런 타입은 정면에서 눌러줘야됨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놀랍게도 제가 그 기억력좋은 카운터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ㅋㅋㅋ 듣기 싫다고 대화 차단해 버려요.
대화 차단 하지 말라고, 말 하기 싫으면 먼저 비꼬거나 빈정거리지 말고 그냥 먼저 말을 하지 말래도,
본인은 반박할 거 다 반박해두고, 제가 그거에 재반박하는건 싫다네욥

이게,, 사실 다른 것도 아니고, 제가 제 감정을 말할 때 그걸 부정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해하지 못해도 인정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