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랑 출산율 상관 없다는 분들은 진짜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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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거주하는 기준으로 하면 진짜 어지러운데 집값 아무 상관 없다는 분들 보면 어디사는지 몇살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아파트 매매가 1-2억이면 가능한 동네에서 말씀하시는건 아닌지 제 동네(용인,동탄) 근방은 매매가 4억정도 하는 18평 오피스텔도 월세가 100이 넘어가던데 100월세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언제 집크기를 늘려나갈지,, 월세+관리비 하면 고정비용만 150이던데.
그동네 안살면되는거 아니냐? >> 생활반경 바꾸기가 쉽나요? 평생을 살아온 동네인데
비교문화가 그런다 옛날엔 안그랬다 >> 당신도 과거와 비교중.
선진국들은 출산율 높다 >> 복지 생활 문화 소득 모든게 다른 나라와 또 비교.
선진국들은 월세살이 잘한다 >> 주택 보유 비율에 따른 나라 목록 위키백과 검색 ㄱㄱ
평생 전월세살이 하면 되는거아니냐 >> 진짜 실거주 1채라는 말이 왜 있는지 생각해보고 평생 전월세살이라 ㅋㅋ;
올려치기가 심하다 >> 제 기준 용인에서 태어났고 줄세우면 전국 상위 30-40% 될라나요. 서울,기타 광역시 대장동네들 뭐 하면 대학도 상위 30-40% 이상은 나왔고
직장도 상위 30-40% 이상은 다니고 그러는데 뭐 기타 조건들도 있겠지반 이런 제가 다시 30-40% 하는 용인에 집을 구하는건 진짜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
옛날에서는 빌라에서만 잘살았는데 요즘것들은 아파트 >> 다른건 시대변화 시대변화 하면서 이런것도 받아들이길 과거에는 아파트가 별로 없었다면 지금은 아파트가 그냥 대중화 되어있는건데
해외여행 오마카세 등 소비욕구 >> 집을 사기가 힘드니까 포기하고 그 돈만큼 세이브되는걸로 다니는게 크다고 생각
집을 처음부터 매수못해서 결혼못하고 출산 못한다는게 아닙니다. 이것저것 다 고려하는데 집이 진짜 많은 역할을 한다 이거죠.
월세 내고 내집마련 저축하고 마련해도 평생 주담대 갚아야하고 이런것들로 인해서 저출산으로 이어진다는건데 이거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터집니다.
저희 꼰대 부장 이사 등 보는거 같아요.. 과연 진짜 같은 세대가 맞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