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여행 관련된 상황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여자친구와 9월에 약 1주일 해외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비행기 표 예약을 위해 여행 이야기를 잠시 꺼냈는데 7월 중 이직 예정이라 이직이 되면 여행을 못 갈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이직이 안 되면 가자고 하구요
이직하게 되면 1년차는 월차 개념이니 연차가 부족해서 못 갈 수도 있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이직이 되면 저도 여행을 가지마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 여행 못 가게 하는 것은 수긍이 조금 어렵더라구요
몇 년만에 온 해외여행 기회이고 앞으로 또 언제 갈 수 있을지 몰라서 혼자라도 다녀오고 싶거든요
(반대로 생각 했을 때 제가 이직한 입장이라면 여자친구 여행 보내줄 것 같아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시간 생기는게 자유롭지 못 한걸 알아서요)
이럴 때 어떤 말을 해야 현명하게 설득을 할 수 있을까요?
식서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