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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로 지내는 형 백만원 줬는데 속 쓰리네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8 00:00 댓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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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데 잘 안되서 돈 빌려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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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천날 조금 일하고 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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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사기 당해서 돈 잃었다고는 하는데 뭘 한건지 알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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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적인 일도 없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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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돈 백만원 밑빠진 독에 부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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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

아뇨 개인적으로 계속 연락오더라구요. 오늘 돈 못갚으면 자기 큰 일난다고.
지금까지 소액으로 이래저래 조금씩 주긴 했었는데
뜬금없이 100만원 빌려달라하니 진짜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입니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

큰일난다라.. 사채쓰거면 증거를 가져오라하세요
계좌 불러주라하고 그리로 대신 보내시고. 영 신뢰가 안가네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

앞으론 절대 주지 마세요.
저도 그런 경험 많은데 진짜 부질 없고 그리 해봐야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

그지같네요. 전 한푼 한푼 모아서 미래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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