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술취한 여친 전화땜에 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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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벚꽃데이트 가기로 햇는데 전날 말싸움을 조금 하고 여친이 이거가지고 그만말하자해서 서로 말안하고 넘어가는데 전 몇몇 문장이 기분이 조금 안 좋은 상태 였는데 담날이 데이트인데 술먹는다길래
조금만 먹는다더니 만취하고 새벽 4시에 전화와서 받앗는데 조금 얘기하다가 끊으라 해서 알앗다고 끊었어요. 혼자 끊고 잠 못자고 걱정했죠. 근데 그날 말한것도 있고 그래서 그냥 혼자 걱정하다가 20분뒤에 또 전화와서 집 들어 갔다해서 좀 있다가 끊었어요. 근데 집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전화 왜 끊고 안하냐고 안 사랑한다는 말투로 말하네요..
저도 그렇게 못한 점 미안하다. 안그러겠다 했는데
자꾸 자기가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