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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판단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죠?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7 10:30 댓글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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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함은 보여지지 않는 부분도 알아주는 사람 아닌가여

진정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본질을 알아줄수있는 그런 관계.

​

보여지는거 들리는거만 보고 판단할 사람이면

남이랑 다를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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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상황이나 기준따라 다른거라 단편적인 글자로는 정의하기 어려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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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지 않는걸 알아주는건 부부죠
좋은친구는 그냥 옆에만 있어줘도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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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판단 하는게 오히려 더 가까운 가족일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를거고 판단하는 사람의 가치 판단 기준 차이가 다른거겠죠.
판단하는 사람의 성향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오래된 친구라면 같이 거쳐왔던 시간이 있기에 그걸 기준으로 판단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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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도 물론 중요한데 매번 결과를 못 내는 사람이면 그것도 문제죠. 현대 사회는 결과 없으면 인정해주지 않잖아요. 말해줄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죠. 본인이 그 친구가 미운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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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알까요? 친구도 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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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없어서 판단 보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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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남이긴 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아는사이죠..
어찌보면 부부보다 더 서로를 잘 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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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대한 정의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거야말고 친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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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고 할게 있나요
그냥 오랜만에 만나도 서로 편하고 좋으면 찐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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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함부로 판단하면 그때부터 관계가 불편해지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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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모든점에서 잘맞겠습니까 부부도 못그러는데
그냥 그럴때 불편하다 말하고 서로 조심하면 되는거
애초에 그런걸로 속단하고 찐친은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건 본인의 문제고
말했음에도 안고치면 상대방의 문젠데
둘중 어느하나라도 해당하면 친한관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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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네요

불편하다고 얘기할 지점이 너무많아진 관계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