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치니 돈 모으지말고 이젠 쫌 쓰면서 살으라고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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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중반, 대략 3억정도 모아놨고 남친이랑 결혼하고싶어서 오픈했어요.
저는 서울거주하려면 돈이 많이필요하니 최대한 아껴야한다고 생각하고
미래가정을위해 절약하는 습관, 억척스러운면이 쫌 있는편이에요
남친은 저의 이런점을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아요.
피부과도 가고, 옷도 많이 사보고 쫌 자신한테 쓰라고하네요.
남친도 그러는편이에요. 그래서 돈을 쫌 못모았다고 하네요
ㅜㅠ
가치관이 다른것 뿐인데...
오빠는 저랑 결혼할 생각이 있는건지..아닌지
의심먼저 들었어요..
그동안 여친들 보면 쫌 가진게많은여자를 추구해왔던 오빠라ㅠㅠ
난 적합하지않은사람인가? 먼저 떠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