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인데 점점 뒤처지는거같네요.. > .

올해 33인데 점점 뒤처지는거같네요..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1-17 05:16 댓글 4건


그래도 괜찮은 회사 4년 좀넘게 다니다가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퇴사하고 딱 한달쉬고

몸으로 고생하는 택배업하고있습니다

아직 초보라 돈은안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없는거에 만족중..

그나저나 택배하느라 차량구매하고 이것저것 돈이 엄청나가네요..중고차값도 올라서요 ㅋㅋ

집은없지만 준중형차1대 탑차1대

현금5500이 끝인데 어찌 점점 뒤처지는 느낌입니다.. 원래 저돈으로 청약이라도 해보려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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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남들과 비교하면 끝없이 떨어집니다.
누구는 월세 단칸방에서 퇴근 후에 라면에 김치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는 행복에 사는 사람이 있고 월 몇천에 멋들어진 집 있어도 퇴근해서 하루 업무스트레스로 찌들어 잠드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익명 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확 와닿네요.
현재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익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업종 바꿔서 택배업 도전하시는게 대단하신거같아요 응원합니당!

익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본인한테 집중해서 목표세우고 거기에 맞춰서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