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하.. 결국 X파가 되었습니다 ..
여자친구와 참 잘 맞다고 (성격요..) 생각했고,
오랜 미래까지도 함께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애정결핍같은 사람이였던 것 같아요.
아무리 채워줘도 깨진 독 처럼 다시 밑으로 다 빠져버리는,
결국, 서로 좋아했지만,
서로 상처가 더 될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연락이 와서, 얼굴이나 보자고, 만났는데...
네..
그리고... 가끔식 보자고 하네요 ..
아직도 제가 좋다고 .. (몸만인듯요?..)
그래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상대가 본인 입으로 " 자기가 쓰레기 같다고 " 그러는데..
저도 쓰레기처럼 그냥 서로 그렇게 지내야 하는지..
아니면 저는 아직도 이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아름다운 기억마저도 다 잃기 전에,
아예 선을 쳐서 끝내야 하는지요 ..
출처 : 네이버카페
해당 게시물은 시보드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닌 네이버카페 아카이브를 통해 제공하는 게시물입니다. 실시간 업데이트나 수정된 게시물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