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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 두음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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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두음법칙잇고 외래어 없이 끝말잇기를 햇는데요
드릴 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차례인데 릴은 두음법칙 안된다고 하는데 이유가 먼가요?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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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표준 한국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두음 법칙의 예로 'ㄹ'이나 'ㄴ'이 어두에서 조건에 따라 변형되거나 탈락되고 유성 파열음, 유성 마찰음이 무성음으로 실현되고 자음군이 어두에 올 수 없다는 것들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연구개 비음 [ŋ]은 음절초에 올 수가 없다. 공문서에서는 성씨 류도 '유'씨로 표기한다.

특히 'ㄹ'과 'ㄴ'의 두음 법칙은 한자음에서 두드러지는데 초성이 'ㄴ'이나 'ㄹ'인 한자음이 단어 초나 음절 초에 올 때(단어 중간의 음절에 두음 법칙이 적용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ㅇ'이나 'ㄴ'으로 바뀐다. 두음 법칙이 적용된 발음은 한글 표기에도 반영된다.

  • ㄴ이나 ㄹ이 ㅇ으로 바뀌는 경우
    • 한자음 '녀, 뇨, 뉴, 니',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 '여, 요, 유, 이', '야, 여, 예, 요, 유, 이'로 발음한다.
    •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 '나, 내, 노, 뇌, 누, 느'로 발음한다.
  •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발음한다.

예를 들면 '림'(林)은 '임'으로, '로'(路)는 '노'로, '념'(念)은 '염'으로 발음하고, '라렬'(羅列)은 '나열'로 발음한다. 이러한 두음 법칙은 외래어, 외국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한자 파생어나 합성어 등은 뒷말에 두음법칙을 적용한다.
    • 신여성(新女性), 공염불(空念佛), 회계 연도(會計 年度) 등
  • 고유어나 외래어 뒤에 한자어가 결합한 경우 두음법칙을 적용한다.
    • 구름-양(量) = 운량(雲量) , 칼슘-양, 어린이-난, 가십-난(gossip - 난) 등
  • 단어의 첫머리 이외에서 본음대로 적는다.
    • 남녀(男女), 은닉(隱匿), 독자란(讀者欄), 비고란(備考欄), 공란(空欄), 답란(答欄), 투고란(投稿欄) 등
  • 준말에서 본음으로 소리 나는 것은 본음대로 적는다.
    • 국련(국제연합),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한총련(한국대학생총연합회) 등
  • 의존명사는 본음대로 적는다.[1]
    • 냥(兩), 년(年), 리(里), 리(理), 량(輛)
    • 몇 냥, 몇 년, 거기까지 몇 리냐?, 그럴 리가 없다., 객차 오십 량 등
  • 외자로 된 이름을 성에 붙여 쓸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을 '수' 있다
    • (조선시대 장수) 신립(申砬).
  • 반대로 이름이 외자가 아닌 경우에는 두음법칙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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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두음법칙 되는걸로 아는데 
안된다고한 친구분에게 물어보시죠 안된다고 할려면 이유정돈 알고 말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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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바꿀수있어요 일로바꿀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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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러게요.. 친구가 이길려고 그런것 같은데요..
릴은 일로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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