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게임이 항상 재미가 없는 이유 >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은 '메이플'하는 게임, 미니 게임은 말 그대로 본연의 목적에서 벗어나는 게임

그러면 게임은 무엇이냐?

유저가 재미를 느껴야 한다. 

그런데 메이플의 미니 게임은 재미가 없고 화가 난다.

마치 게임이 QA 없이 개발자 독단으로 나와 스팀 평가가 개발살 나는 것과 같다.

QA를 하기는 했냐는 의심이 드는 수많은 게임들은 두 가지 중 하나다. 고집 아니면 무능.

그러면 메이플은 미니 게임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유저 잡아 두기가 목적이다. 그래서 재미는 찾지 못한다. 

이번에는 탄막 게임이다

탄막인데 탄막에 낯선 유저들도 느낄 수 있는 조작감과 피격 판정의 불합리함. 의도한 것이다.

굳이 8명 큐 돌려서 10초 기다리고, 게임 준비 5초 기다리고, 시작 전에 3초. 의도한 것이다.

중간에 한 명 탈주하면 다시 큐 돌리는 것. 의도한 것이다.

저번 이벤트 때 하도 원성이 많으니까 내놓은 것은 주간으로 돌리는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

게임 자체는 재미 있게 만들 수 없다. 유저를 잡아둬야 하니까. 

더 날 것으로 말하면 유저와의 기싸움.

오래된 이벤트 속 미니 게임들과 지금을 비교해 봐라.

확률 조작 터진 후 미니 게임이 어떻게 변했는지.

이것이 메이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