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에 대한 개인의견입니다. > 메이플스토리

리부트에 대한 개인의견입니다.

작성자 짱군뉴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3-07-25 11:00 댓글 0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리부트에서 몇 년간 느긋하게 게임하는 사람입니다.
보시다시피 얼마나 느긋하게 하는건지 260이 본캐입니다.

거래 스트레스도 싫고 정말 나 혼자 다른 사람과 맞추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성장, 내가 즐기는 정도, 내가 만족하는 아바타 만드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싶어 리부트를 선택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그냥 돈 안쓰는 기생충, ****가 되어있더라구요?
모욕적으로 느껴 지는건 어쩔 수 없었고
'게임에 돈 쓰는게 유일한 자랑거리야?', '지들도 무과금으로 게임 하는 법 찾아보는 주제에'
라면서 본섭을 향한 비난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본섭에서 왜 이렇게 화가 나있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는 돈을 썼는데 왜 쟤랑 같은 컨텐츠를 비슷한 수준으로 즐겨?' 혹은 '왜 나보다 컨텐츠 수준이 앞서지?'
이 부분이 가장 불만이신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거래가 안되는 서버, 성장의 재미를 추구하는 서버, 내가 템을 직작하는 서버
이 모든 부분에 빠진게 있더라구요 '빠른'... 
리부트는 빠른 성장, 빠른 템맞춤, 빠른 컨텐츠 소모가 목표가 아닌 서버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소 천천히 진행되는 성장에서 얻어지는 노력에 대한 보람? 뿌듯함?이 운영진의 기획이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이 이번 몇몇 방송인 분들의 리부트 성장 속도를 보신 본섭 분들은 많이 놀라셨을것같습니다.
뭐야 몇 주만하면 검마를 잡네?? 나는 돈을 쓰면서 하드모드로 게임하는데 왜 리부트 이지모드로 게임하지?
왜 저 서버는 빠른 성장을 해?? 그럼 내가 하드모드로 하는 만큼은 너프를 먹어라!
어느정도 이해는 되었습니다.

리부트가 처음 나왔을 시기와 현재의 메이플은 여러 부분에서 변경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운영진이 기획했던 리부트의 운영방식과 달라진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운영진 측에서 리부트를 어떤 서버로 운영할 예정인지, 어떠한 부분에서 너프는 유저들이
받아드려**다 라는 부분을 말씀해주셨으면합니다.
게임하면서 욕먹는 것도 이제 지치고 싫고 유튜브, 인벤에서도 싸움하는거 이제 그만 보고싶어
주저리 개인 생각을 글로 남겨보았습니다. 

추천0 비추천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