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스펙다운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 메이플스토리

지금 메이플에 현타가 오거나 그런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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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템 팔았다 맞췄다 하면서 느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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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6-7만일 때가 투자대비 야무지게 즐기는 느낌이 있었고

다시 할 때마다 선발대 콩고물 등으로 최종스펙이 오르기도 했고

무엇보다 '8만인 내 캐릭' 보다는 '8만을 찍는 과정'이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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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

거공, 에테 등 이쁜 템만 남기고 스펙다운을 좀 해볼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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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낮춰도 익스우 빼곤 가는 보스 똑같기도 하고

그 돈으로 부캐도 키우고 해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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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 구데기시절 강제로 접혔을 땐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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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전략적 스펙다운' <<이거 좀 맛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