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다 떼놓고 밴픽만 보면 > 리그오브레전드

미리 뽑은 세주아니가 정글로 돌리자니 트런들 상대하기 빡쎄고

그렇다고 마오카이랑 맞라인 서자니 너무 젠틀하게 성장시간 줘버렸음.

이 부분이 제일 크리티컬했던것 같고

결국 돌고돌아 리신을 뽑을거면

제카가 아까 르블랑 잠깐 고민하던데

차라리 리신르블랑 해서 아예 다른구도를 노려보는게 차라리 좋았을까 싶기도 함.

내구도패치 이후 티어가 많이 떨어지긴 했어도

제카가 에이스인 팀에서 한번 믿고 시도해봄직 했던것 같음.

상대 조합은 전반적으로 시너지가 나는 조합인데

drx조합은 그냥 무난하게 뽑다보니까 다소 중구난방이 됐음.

특히 리신이 시간 지나면서 점점 붕 뜨고

세주아니는 이기려고 뽑은 챔도 아니고

트런들때문에 탱커 구실하기도 힘든 상황

솔직히 제우스 도란 너구리 이런 선수들은 마오카이 탑으로 오는거 보면

눈깔 뒤집고 이 x발련이 미쳤나? 하면서 바로 칼챔 박을것같은데

킹겐도 예전에 힘이 장사라는 소리 들었던 선수니까 칼챔한번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물론 폼이 좀 오락가락하긴 했지만...

탑마오카이 상대로 못뚫는거 까발려지면 밴픽하기 너무 안좋음.

라인전이 약하다는거 빼면 그냥 다방면으로 십사기 티어챔이라

저건 무조건 뚫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