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는 걱정안됨 > 리그오브레전드

페이커의 가장 큰 강점은 찰나의각을 잘보고
메이킹을 정말 잘하는선수기때문에
이 강점을 못살리는 트타나 코르키가
맛이없어보일수있음 근데 이건 페이커가
트타나 코르키를 못하는게아니고
(실제로 인게임 라인전에서도 괜찮음)
그 챔프들로 메이킹을 하려니까
자꾸 망한플레이가 나오는거라 생각함

하지만 페이커의 메이킹이 없는 티원은
이미 포비때 많이 겪어봤기때문에
메이킹을 포기할순없음
이건 밴픽으로 커버하거나
제우스 케리아의 폼이 살아나야한다고봄

어차피 페이커야
이 메타가 지나면 메이킹챔프잡고
다시 잘할거라 생각하고 (그동안의 행보가 늘그랬듯)
폼자체도 그 챔프들로 메이킹하다
짤려서그렇지 딜은 준수하게잘함

다만 제우스랑 케리아가
예전 고점대비 많이 맛이없어졌음
제우스 라인전은 여전히 잘하는데
예전보다 안정감이 너무 없어졌고

케리아도 예전처럼 진짜 독보적이게
눈에띄는 잘하는플레이가 보이지않고
그냥 색을 잃은것마냥 아무런 임팩트가없어짐

구마유시 이즈는 대회에선 최악이었는데
원래부터 좀 예상됐던게
솔랭관전을 보면 구마이즈는 확실히
잘크고 잘한판도 스킬샷이 정교하질않음
대충던진다 느낌이 강했었음
반면 바이퍼나 페이즈 이즈솔랭을 보면
스킬샷이 타겟팅마냥 정교했음
그래서 이즈는 아무리 스크림에서
성적이 좋다곤하지만 대회에선 큰 기대못하겠음
그래도 제리 살린게 어딘지.. 그거라도 만족임

결론은 제우스 케리아가
살아나야 예전 티원맛이 나올거같다생각함
제우스 케리아의 잘못이야 가 아니고
워낙 삐죽튀어나오게 잘햇던 둘이라서
개선됐을때 리턴값이 클거라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