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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경기 꾸준히 보면서 느껴지는 선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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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 캐리롤을 주면 사고가 많이나고 버티는픽주면 라인전이 터짐

라인전이 화면에 잡히면 열에 아홉은 불안한 장면들임

본인이 조심성없이 플레이 하는것인지, 상대가 잘노리는건지 모르겠음.

 

오너

- 누가 오너에게 돌을 던지리

항상 100% 잘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잘해주고 사고가 터지는것도

대부분 납득 가능한 이유가있음. 팀을 이끌고있는 선수라고 생각

 

페이커

- 메이킹의 압박감에 시달리나?

현재 페이커관련 가장 말이 많이나오는게, 왜 불필요한 메이킹을해서 역전각을 주는가

개인적으로 트타플레이중 적정글왔을때 상대 미드에게 앞점프를 가장많이 하는 선수라고 생각함.

 

구마유시

- 다른 캐리롤하는 원딜보다는 아쉽지만 그렇다고 손가락질 받을정도일까?

기준에따라 달라지는 평가.

우승목표 팀의 원딜로서 캐리롤이 부족하다 vs 구마유시가 못해서 진경기라고 할수는없다

 

케리아

- 이도저도 아닌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서폿으로 라인전을 박살내지도, 이니시형 탱챔으로 시원한 이니시도 못보여주고 있다고 생각.

구마유시와 비슷하게 못하고있지는 않은데... 다른 상위권 서폿들의 들이박는 이니시챔프를 보다보면

케리아의 라칸이 아닌 다른 서폿은 이도저도 아니다 라는 생각이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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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생각드는건

케리아 선수는 미움받을 용기로 머리를 들이박는 스타일이라기보단

시야를 이용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니시를 잘한다고 생각함.(=라칸), 그게아니라면 라인전을 박살내는 피지컬

 

거기엔 페이커 오너선수의 메이킹능력이 기반이 된다고 봄

 

근데 현 메타에서 세주를 제외하고는 오너의 이니시챔을 꺼내기가 힘들고.

미드는 사실상 픽 고정(ewc 이후로 픽 코르키,트타,탈리야 고정)

탑도 사실상 크산테 정도말고는 라인 스플릿캐릭들

 

결국 현 메타가 원딜이 이즈 포킹, 제리 앞포지션으로 메이킹하거나

서폿이 냅다 꼴아박는 모습이 나와줘야 된다는건데.

 

솔직히 지금 T1경기를 보면 제우스의 크산테,오너의 세주를 제외하고는

한타직전 누구하나 머리를 들이밀고 포지션을 잡아주는 사람이없음.

 

과거에도 노틸메타일때 케리아 선수가 고생하다가 나중에 좋은 모습보여준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섬머 플옵까지 메타가 확변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노틸 레오나 알리로 증명을 해야하지않나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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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천재 작성여부

맞아요 그때도 비슷한 상황이였음 .그래서 lck 우승은 못했지만 플옵까지 노틸같은 걸로 증명했던걸로 기억함. 비슷하게 보여줘야된다고 생각해요

profile_image 레전드라는 작성여부

시즌중 안좋은모습나와도 사우디컵 당장 우승하고왔고,, 플옵만 가면 또 다른팀 되니까.. 기대치 및 연봉이 높으니까 최근 경기력에 말나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결국 보여주니까 3년이나 유지하고있는게 아닐까 싶긴 한데

profile_image 커피중독 작성여부

케리아가 쓰레쉬는 기가막힌데 노틸은 애매한게 신기함

profile_image 뮤즈아이 작성여부

개인적으로 쓰레쉬는 그렙해도 앞으로 바로 안가니까 그렇지 않을까... 뭔가 명확한 근거없이 몸을 들이박는 이니시를 잘 안하는 느낌임. 못하기보단 성향을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