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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독 시절 가장 생각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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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는진 잘 기억 안났는데 겜 끝낼 각에 갈팡질팡할때

페이커가 밀자고 오더하며 하던 말

“끝내자 내가 책임질게”

아니 ㅅㅂ 어떻게 게임 끝내잔 오더에 책임진단 소리가 같이 나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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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잘부르는쵸비 작성여부

저 보이스때문에 한번 뒤집어졌던걸로 기억하는데… 귀를 의심했음. 롤 보이스에서 책임이라는 말을 처음들어서

profile_image 도키도킹 작성여부

그니까요 ㅋㅋㅋ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