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9日 KBO KT LG 韓日野球分析 スポーツ分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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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ースが崩れながら5連敗の泥沼に陥ったKTは、ウェス・ベンジャミン（4勝3敗5.32）が連敗阻止のためにマウンドに上がる。怪我から復帰した4日、ハンファとのホームゲームでは4イニング3失点の不振で敗れたベンジャミンは、まだ正常なコンディションとは言い難い様子だ。LG相手に4月6日の遠征で6イニング1失点の好投をするなど、依然LGキラーだが、その姿が維持できるかが鍵となる。前日の試合でエンス攻略に失敗し、カン・ベクホの2点本塁打が唯一の得点だったKTの打線は、第1戦で見せた攻撃力を再現できず、そのまま敗北した。特にLGのブルペン攻略失敗は痛感されるポイントだ。4イニングで1失点に抑えたブルペンは、敗戦投手の心を落ち着ける投球だったのがせめてもの救いだ。




투타의 조화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간 LG는 이우찬(3승 1패 7.82)이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5월 28일 SSG 원정에서 0.1이닝 3실점 부진후 조정차 2군에 내려갔던 이우찬은 악몽과 같은 5월 후반을 보낸바 있다. 이번 시즌 KT 상대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인데 일단 1회는 잘 막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쿠에바스를 공략하면서 박동원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쉼없는 타격을 과시중이다. 특히 쿠에바스를 공략해낸건 팀의 사기를 크게 올려줄수 있는 부분.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도 충실히 제 역할을 해낸듯 하다。




KT의 라인업을 고려한다면 이우찬은 강백호까지만 맡고 그 뒤부터 다른 투수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불펜 데이가 가능한 상황이므로 KT 타선이 살아나기가 쉽지 않을듯。결국 KT가 믿을건 LG의 천적인 벤자민이 쾌투를 해주는 것이지만 부상 후 첫 등판 내용은 좋지 않았고 전날 LG는 쿠에바스를 무너뜨렸다。기세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8:3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