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첫 해외여행을 정확한 정보도 없이 떠나시는건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딥변글 들의 딴지는 절대 아닙니다. 처음 하시는 여행에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함 입니다.
호주에 입국시에는 입국목적이 분명한 비자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비자없이 입국을 시도하신다면 입국을 거부 당하십니다.
단순한 여행객이라면 ETA비자를 신청 하셔서 입국을 하셔야 합니다. ETA비자는 항공권 예약시 여행사나 항공사에 요청만 하시면 무료로 대행 해줍니다. 별도의 비자라벨은 없으므로 반드시 비자승인이 되었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호주는 다국인종이 모여사는 나라이기때문에 공항은 늘 외국인으로 붐비며, 일반적인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왕복 항공권만 소지하고 여행경비만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입국심사를 통과하십니다. 만약 호텔을 예약 하셨다면 호텔 주소를 적어오시기 바랍니다. 입국카드 작성시 호텔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주소가 필요하시다면 쪽지 하세요....
가장 많이 오시는 곳이 시드니공항 이기때문에 시드니공항의 입국절차를 알려드립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시면 통로를 따라 입국장으로 진입을 하시게 됩니다. 입국장쪽으로 진입 하시다가 복도 중앙에 시드니여행 가이드 책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언어로 되어있으며 한국어로 된 책자를 하나쯤 들고 나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통로 끝으로 오시면 작은 면세점을 지나서 입국장 입니다. 호주는 입국시에도 면세점에서 면세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면세점을 지나면 바로 입국장 입니다. 외국인과 내국인, 항공기승무원의 입국심사대가 따로 있기때문에 외국인 입국심사대쪽으로 줄 을 서시면 됩니다.
입국심사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분 이라면 영어로 답변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않되신다면 영어를 하지 못한다고 만 표현하시면 더이상의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I can`t speak english (아이 캔트 스피잌 잉글리쉬) 나는 영어로 말할수 없다.
입국심사가 끝나면 바로 수하물을 찾게 되는데 한국의 인천공항처럼 생각하시면 않됩니다. 한국의 인천공항은 신속,정확한 수하물 처리가 세계적인 수준 입니다. 하지만 호주는 그렇지 못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려도 차분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수하물을 다 찾으시고 세관,검역을 지나시게 되는데 이때 음식물을 소지 했다면 반드시 입국카드에 기록하시고 검역절차를 받으셔야 합니다. 되도록 음식물 반입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면세제품도 규정량 이상은 반입 하지 않는것이 현명합니다.
음식물이 없다면 간단한 엑스선검사만 통과히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입국장을 완전히 빠져 나오시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원하시는 곳으로 이동 하시면 됩니다.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하셔야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막을수 있습니다. 호주는 숨쉬는것을 제외 하고는 모두 돈으로 해결 하셔야 합니다.
더 궁금하신게 잇으시면 쪽지나 메일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