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추천 여행루트

여행기간에 따라 추천할 만한 여정은 다음과 같다:

 

2일

산을 올라 인터라켄과 융프라우를 간다.

 

1주일

융프라우에서 이틀, 루체른에서 호수 증기선을 타고 산 하이킹을 하면서 이틀, 제네바 호수에서 시용성을 방문하는 등에 다시 몇 을 보낸다.

 

2주일

위와 같지만 산악지방에서 더 오래 보내고 베른과 바젤, 취리히를 방문한다.

 

한달

위와 같지만 제네바와 체어마트, 마터호른, 티치노 주의 이탈리아 도시를 찾을 시간을 추가한다.

 

두달

위와 같지만 여유있게 즐기라. 노이샤텔과 유라산맥, 생 모리츠, 그라우뷘덴 그리고 북동쪽 도시 샤프하우젠과 아펜젤, 상트갈렌 방문도 추가하라.

 

 

여행시기: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면 12~4월, 일반적인 관광과 하이킹을 위해섬 5~10월에 방문하라. 알프스 리조트는 4월 하순과 5월, 11월에 거의 닫는다.

 

 

 

 

 

 

또 다른 루트

 

스위스라는 나라는 여러분들이 여행기간이 대부분 2~3일 정도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기차 스케쥴을 짤 때, 야간으로 들어갔다가 야간으로 나오는 루트가 가장 좋으며,

빈/프라하/로마/베네치아/피렌체/파리/암스테르담 등에서 야간으로 들어왔다가 야간으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남프랑스 니스같은 경우는 스위스와의 교통편이 상당히 좋지 않으니, 일정순서에서 넣지 않도록 하시고,

독일 뮌헨도 주간이동거리로는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독일 스튜트가르트나 프랑크푸르트....그리고 파리와 밀라노가 주간이동 도시로는 적합합니다.

 

여행시기: 개인적으로는 4월부터 6월, 그리고 9월~10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느껴집니다.

 

2일 (2가지 스타일)

 

2일이라면 한도시를 가고 거기서 알프스 산을 하나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인터라켄

인터라켄은 조그만 역이기 때문에 국제선이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야간이동으로 국제선이 들어오는 역은 취리히/브리그/베른/스피즈/바젤 정도가 있으며,

아침에 위의 도시 중의 한곳에 도착 한 후에 인터라켄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위의 도시 중에서도 스피즈가 가장 접합니다.

 

인터라켄에는 융프라우요흐와 쉴트호른의 2가지 산이 있지요.

어떤 산을 오른다해도 숙소는 인터라켄보다는 라우터부르넨에 잡도록 하시고,

여기서 융프라우요흐나 쉴트호른은 첫날에 보세요.

 

그런다음 다음 날에는 인터라켄을 둘러싼 브린쯔호와 튠호 중에 하나의 유람선을 타고 못 본 것을 보고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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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째른

루째른은 취리히로 들어오는 야간열차가 가장 좋습니다. 취리히에서 루째른까지는 기차로 50분 거리입니다.

루째른에서 3가지 거봉이 있습니다.

티틀리스/리기/필라투스 가 바로 이것이며....높이는 티틀리스>필라투스>리기 순입니다.

하지만 어짜피 스위스나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고봉 들이 아니기에....높이는 커다란 메리트가 없으며,

올라가는 길과 정상에서의 파노라마에 중점을 둬야하겠습니다.

 

티틀리스는 루째른에서 엥겔베르크까지 유레일로 통용되는 산악열차를 타고 가서 여기서 세계 최초의 회전식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티틀리스의 장점은 엥겔베르크의 아름다움과 수많은 레포츠의 메카라는 점, 그리고 1년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만년설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상에서는 중부 스위스에서 바라보는 수많은 산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티틀리스는 케이블카에서 떨어지는 번지점프가 있으며, 자전거 하이킹의 천국이고, 스노우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노우보드 전용 하이파이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기산은 알프스의 여왕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으며, 스위스에서는 가장 먼저 개발된 산입니다.

리기산의 장점은 오르고 내려갈 때, 하이킹을 병행하여 하기 쉽다는 점과 정상에서 호수와 알프스 라인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유람선과 곤돌라와 하이킹등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기산 티켓은 루째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다가 유람선 내에서 구입하면 되며, 혹시 페러글라이딩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리기산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으니...루째른 인포메이션에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필라투스는 리기산과 마찬가지로 유람선과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열차와 곤돌라 등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산 중에서 가장 험준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는 특별한 경험을 줄 것입니다.

 

루째른에서의 2일 중, 하루는 알프스 산을 보시고...나머지 하루는 루째른에서 자전거 하이킹이나 인라인 스케이팅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루째른 중앙역 지하에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빌릴 수 있으며, 이러한 수간으로 루째른을 가장 빠르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루째른을 카펠교와 그 부근만 관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루째른 호수를 둘어싼 산책로는 스위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택로 중의 하나합니다. 걸어서는 거리가 좀 되고....그래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권해드립니다.

 

 

3일

 

ⓐ루째른+인터라켄

3일여정은 2일 여정에 포함된 루째른과 인터라켄 지역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루째른에서 2일을 보냈으면, 하루는 인터라켄 지역의 유람선과 함께 라우터부르넨이나 그린델발트만 보고~

인터라켄에서 2일을 보냈으면, 나머지 하루는 루째른에서 자전거를 빌려 하이킹을 하는 것이지요.

 

여기에 추가로 이동시에 베른이나 취리히를 몇시간 할애해서 함께 보는 것도 좋습니다.

 

ⓑ레망호

레망호는 바다같이 큰 호수로 프랑스와 호수를 함께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제네바를 중심으로 로잔과 몽트뢰와 브베가 있는 호수랍니다.

네임밸류에서는 제네바가 가장 유명하나...스위스 여행하신 분들 중에서 취리히와 제네바를 추천하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우리가 생각하는 스위스와는 거리가 멀답니다. 솔직히 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는 로잔과 몽트뢰....또는 브베를 중심도시로 삼고.....호수와 성과 알프스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잔의 공식유스에 숙소를 잡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참고로 국제 유스호스텔연맹에서 유럽에 있는 유스호스텔 중에 최고의 시설은 바로 로잔의 유스호스텔이라고 한답니다.

애니웨이~ 로잔에서 몽트뢰나 브베나 제네바는 모두 가깝습니다.

 

이 곳 일정의 장점은 스위스 내에서도 약간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으며, 고급요트와 고급 주택가.

그리고 스위스를 처음 유명하게 했던 시용성을 몽트뢰에서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들 도시들을 유람선을 통해서 이동도 가능하고,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통해서 스위스를 더욱 느낄 수 있고,

다른 지역과는 달리 알프스와 호수 등 자연뿐만 아니라...여러 볼거리 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지요.

로잔은 올림픽 박물관과 락그룹 퀸은 좋아하시는 분들은 프레이디 머퀴리 동상과 함께 정말 걷고 싶은 거리가 펼쳐져 있답니다. 

몽트뢰도 시용성과 아름다운 거리....고급레스토랑이 아닌 맥도날드에 앉아서 레망호도 감상할 수 있지요.

 

그리고 주위에 수많은 등산철도로 갈 수 있는 알프스가 있으며, 스위스에서도 유명한 레 디아블러레와 글레시어 3000이 있답니다.

글레시어 3000은 스위스 관광청에서 요즘 아주 밀어주는 곳이지요.

 

이 곳 지역의 또 하나의 장점은 야간이동을 원치 않으신 분들에게 파리나 밀라노에서 주간이동으로 충분히 가능한 위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TGV를 통해서 로잔까지 오신다음 베이스를 차리시고, 그날은 로잔 관광하고 다음날은 글레시어 3000등 고봉에 오르시고

마지막날에 몽트뢰에 브베에서 몽트뢰까지 관광한 후에, 몽트뢰에서 밀라노까지 멋진 풍경을 보면서 이태리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간다면 레망호 주위를 가겠습니다.^^;

 

7일

 

제가 2002년에 갔었던 스위스 일정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야간열차로 스위스 취리히로 도착했습니다.

<1일>

취리히 도착 후에 ICE를 타고 샤우퍼하우젠으로 이동하여 라인폭포와 구시가지를 본 후에 다시 취리히를 거쳐서 루째른으로 이동하여,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2일>

루째른 중앙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티틀리스가 있는 엥겔베르크로 이동해서 이곳에서 산악 자전거하이킹을 즐긴 후에

루째른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려고 했으나, 중간에 일행의 사고로 인하여 기차타고 루째른으로 이동...도착 후에 자전거로 루째른 여행.

<3일>

이날은 두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한 그룹은 리기산하이킹파였고, 전 엥겔베르크에 있는 티틀리스로 다시 가서 스노우보드를 탔습니다.

이때는 5월이었으나, 티틀리스는 만년설이기에 이 때도 보드가 가능했습니다.

1년내내 스키나 보드가 가능한 곳은 티틀리스와 사스페가 있습니다.

알프스에서의 보드는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는 것과는 차원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강추입니다.^^V

<4일>

루째른에서 브린쯔로 이동하여 유레일로 탈 수 있는 유람선을 통해서 인터라켄으로 이동 후에 라우터부르넨으로 이동

<5일>

이날도 두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한그룹은 그린델발트로 일정을 잡았고, 전 산악자전거를 빌려서 라우터부르넨과 베터호른에 갈 수 있는데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베터호른까지 오를 수는 없었으나....김멜발트까지 올라갔슴.

내려오는 길에 라우터부르넨의 전경을 볼 수 있었고, 너무도 멋진 추억을 간직함.

저녘에는 융프라우캠팡장에서 독일에 사시는 분들을 만나서 캠핑카에서 저녘식사를 함.(정말 배불렀슴)

<6일>

인터라켄으로 내려와서 스위스가 자랑하는 골든패스라인 관광열차를 타고 몽트뢰로 이동

시용성을 보고 로잔으로 이동해서 숙박

<7일>

로잔 관광 후 밀라노로 주간이동

 

위의 일정은 제가 2002년에 스위스를 여행할 때 갔던 7일짜리 코스였으며,

스위스의 호수와 폭포와 알프스와 도시와 레포츠를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그룹 2명은 밀라노에서 스위스 루가노로 들어와서 세계 최대 높이의 180미터 베르자스카 007번지를 했습니다.

땅에 도착시간까지 9초 정도죠. 18만원 정도 드는 것이라서...전 못했는데....넘 후회가 되네요.-_- 어찌나 자랑을 하는지.ㅋㅋㅋ

 

이 외에도 여러코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뉴샤텔지역을 중심으로한 일정과 체르맛과 생모리츠를 보는 일정이 나올 수 있지요.

 

하여간 1주일 정도 이상의 일정이 가능하신 분이라면, 알프스산만 보지 마시고...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일정을 짜시길 권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www.toury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