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전 입국 승인서? 몇일 정도 걸릴까요??

아닙니다.

사전입국승인서는 부부와 가족이 함께 캐나다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부부 어느 한쪽의 비자(학생/워킹)로 동반입국할 경우 사전에 신청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캐나다 입국이 불편하고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입국 자체그 "사전입국승인서"가 없다고 하여 입국이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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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항 이민성 직원의 심사를 받아 본 분들은 공감하겠지만 그날 어떤 직원을 만나는가에 따라 쉬워질 수 도 있고 모든 서류가 있음에도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바로 출국 하시고 공항에서 인터뷰 할때 본인의 영어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통역사를 불러 통역을 통하여 팩트만 정확하게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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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통역사가 공격적이고 고자세로 대할 겁니다. 한국인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국적이 캐네디안이기 때문에 절대로 한국인 편에서 편의를 봐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혼잣말도 그대로 통역해서 인터뷰에 반영하므로 절대 필요이상의 말 하지 마시고 묻는 말에만 간단 명료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주의 할 점은 남편이 워크퍼밋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아내 되는 님에게도 일할 예정인지 등등을 묻습니다. 본인은 일하지 않고 가정일만 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말하시기 바랍니다. 설령 일을 할 예정이라고 그렇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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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는 토론토보다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지만 저 같은 경우도 아이 둘 데리고 입국할때 벤쿠버 직원이 아이들 보면서 쉽게 통과시켜 준 경험이 있습니다. 부부가 다시 만나고 가족이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하여 뒤늦게 입국하는 경우인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정서가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공항 밖에 남편과 간단한 확인 전화 통화를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현지 거주지 주소, 남편의 연락처와 직장명+연락처 등을 함께 프린트하여 첨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불법입국에 관련 문제가 아니면 입국이 되기 때문에 사전에 이런 의심이 들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 주민등록표도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