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여행

안녕하세요 캐나다 10년지기 입니다.

캐나다는 일주일 정도면 크게 두군데로 돌아보시는게 좋아요.

먼저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 토론토는 3일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토론토는 천천히 둘러보시면 구석구석 가볼만한 곳이 제법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타워인 CN 타워가 있구요.

 

4시간을 돌아 볼 수 있는 ROM 이라고 하는 박물관도 유명하구요

과거와 현재의 건물이 접목된 아주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건물이에요

 

토론토에는 카사로마 라고 하는 영주의 성도 있어요

 

토론토 근처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도 유명하죠^^

 

토론토에서 동부쪽으로는 킹스턴, 오타와, 몬트리얼, 퀘백이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킹스터는 천섬 (섬이 1000개나 된다고 해요)으로, 배를 타고 섬 사이를 지나다닐 수 있어요

 

오타와는 국회의사당이 있는 캐나다의 수도 이구요

 

몬트리얼부터 퀘백까지는 프랑스어를 쓰고있는 캐나다의 독립주 같은 개념으로 생각 하시면 돼요.

영어를 전혀 못하는 시민들이 많으세요

 

특히나 몬트리얼은 노틀담의 꼽추 이야기로 유명한 노틀담 성당이 있답니다^^

퀘백은 유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쁜 동네와 성이 있는 도시에요

특히나 올드퀘백은 도시 정체가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지역이에요
 

샤또 프롱트낙 이라고 불리는 성이고, 이 성을 중심으로 있는 다운타운이나 마을은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처럼 나오죠^^

오시게 되면 토론로를 시작으로 해서 여행 하시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보니까, 차편이라던지 이벤트, 패키지등이

토론토 위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요~

대략 3일정도는 캐나다 동부여행 패키지 이용 하시도록 추천 드립니다.

토론토 여행사 알아 보시면 패키지 프로그램들이 날짜별로 나와 있어요^^

보통 동부 여행 2박3일, 혹은 3박4일에 오타와 몬트리얼, 퀘벡 이렇게 세군데 도실 수 있구요.

특히나 버스비, 호텔비, 아침식사등이 포함 되어 있어, 자유여행보다 두배 이상 절약 하실 수 있어요.

날짜가 좀 긴경우에는 자유여행을 추천 드리지만 ㅠㅠ 짧은 경우는 패키지가 훨씬 나아요.

랜드마크 같은곳에 혼자 찾아 보고 해야하는 시간 절약도 되구용.

제가 작년 겨울에 동부 여행 패키지로 갔을때는 1인당 3박4일에 $350 정도였어요.

그때마다 가격은 조금씩 변동이 있긴 하지만, 크게 차이 나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3일정도 토론토 여행 하시고 나이아가라폭포 하루정도로 계획 하시면 됩니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까지는 차로 2시간,

킹스턴 까지는 3시간30분-4시간 정도,

동부 여행은 몬트리얼까지 7시간정도, 퀘벡까지는 9시간정도 걸린다고 생각 하시면 돼요.

나이아가라 여행은 하루나 이틀이면 다 보실 수 있어요~

여행 비용은 물가와 환율을 잘 따져서 계산 하셔야 할거에요.

토론토의 평균 한달 숙박비용은 $450-$500 정도이지만, 한인 민박등을 이용하시면 더 저렴하게 지내실 수 있을거에요.

교통비 $150 (pass 사시면 한달 내내 무제한입니다) 혹은 1주일 weekly 패스가 있어요. 한번 사면 일주일 내내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해요.

식비 한끼당 $10-20정도로 계산 하면 되지만, 보통 아침 메뉴는 간단히 먹으면 되니까 더 절약 하실 수 있어요^^  레스토랑에서는 반드시 팁을 더 내셔야 한다는점 잊지 마시구요 (10-15%추가)

보통 캐네디언 레스토랑은 $12-$15 정도구요, 한국음식은 $10불 내외입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35 부터가 기본 금액이구요.

그리고 관광 비용은 따로 준비 하셔야겠죠?

CN 타워의 경우 $70 정도구요,

카사로마라던지 박물관, 동물원 등은 $30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충분히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궁금한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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