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이들과의 가족 여행 준비중이시네요.
다낭으로 꼭 결정하신게 아니라면,
휴양도 하고 관광도 할 수 있는 푸켓 추천드립니다.
푸켓은 바다도 이쁘고 피피섬, 팡아만 투어 등 볼거리도 많고,
마사지, 스파도 잘 발달되어 있고, 과일 및 씨푸드 등 맛난 음식도 많고,
무엇보다 치안이 괜찮아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휴양지 입니다.
만약,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한다면, 정해진 패키지 일정을 선택하시게 됩니다.
패키지 가격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쇼핑, 옵션 등을 감안한 총 비용을 비교해 선택하세요.
하지만, 우르르 몰려다녀야 하는 패키지는 가급적 피하세요.
싫어도 가야 하고, 안 맞아도 먹어야 하고, 원치 않는 쇼핑도 해야 하고, 정해진 대로만 해야 하는 여행은 피하세요.
아이들이 힘들어 할 수 있어요 ㅠㅠ
준비만 좀 하시면, 푸켓은 내맘대로 즐기는 자유여행도 가능합니다.
항공은 가급적 직항을 추천드리며,
직항은 보통, 매일 저녁7시(대한), 8시(아시아나) 인천을 출발하고,
마지막날 아침9시쯤 인천공항 도착하는 스케쥴 입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추천드립니다.
현지 진행 프로그램은,
열대어 보면서 스노쿨링 물놀이 할 수 있는 섬투어가 많이 있구요(특히, 가깝고 물맑고 열대어 많은 카이섬 추천),
기암절벽 사이로 씨카누 타며 구경하는 팡아만 투어(일명, 제임스본드섬),
현지 시장이나 사원 구경하면서 현지인 생활도 느껴보고,
코끼리한테 먹이도 줘보고, 환타씨쇼, 싸이먼쇼 등 다양한 쇼 공연도 보고,
이쁜 바다에서 여유있게 쉬면서 물놀이도 해보고,,
태국 마사지랑 스파 좋습니다, 가격도 괜찮구요.
푸켓에 할거리, 볼거리 많습니다^^
식사는, 태국엔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 많이 있거든요.
크게 걱정하지 말고 오세요..
태국 음식 외에도, 한국식당, 이태리식당, 일식당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태국에 오시는거니, 몇 가지 맛난 대표음식 이름은 적어 놓으세요 ㅎㅎ
볶음국수(팟타이), 쌀국수(꿔이띠여우), 게카레볶음(뿌팟퐁거리), 계란오믈렛(카이얏사이),
모닝글로리야채볶음(팟팍붕화이뎅), 닭튀김(까이텃), 새우고로케(텃만꿍), 태국식해산물전골(수끼)
생선탕수육(쁠라텃삐야오완) 등등 모두들 좋아할 괜찮은 음식이고,
그외에도, 새우, 게, 랍스터, 생선 등 골라서 바베큐 하시면 됩니다.
참, 팍치 라는 야채는 냄새가 좀 심합니다. 주문하실 때 넣지 말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마이 싸이 팍치' 또는 '노 팍치' 하세요)
숙소 선택의 경우, 일반 호텔 룸을 이용한다면, 좁은 방에 다같이 지내기 많이 불편할테니,
방도 있고, 거실, 주방 있고 수영장도 있는 풀빌라 추천드려요.
편하게 쉬면서 물놀이 하고, 여유있게 지내기 좋습니다.
또한, 풀빌라 자체도 이뻐야 하지만, 주위 환경도 잘 알아보세요.
준비 잘 하셔서 자유여행 가셔도 좋구요,,
살짝 걱정되시면 까론풀빌라의 맞춤여행 찾아보세요.
다른 팀들과 상관없이, 우리가족만 전용차량으로, 전담직원이 세심하게 서비스해드리고,
일정도 원하는대로 조정 가능하니, 우리만의 맞춤여행이라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다녀가신 많은 분들이 만족해 하셨구요.
스페셜 바베큐 디너를 비롯해 음식도 맛있다 하시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까론비치가 가깝고,
음식점, 은행, 7-11 등 주위에 다양한 가게도 많고,
꼬치구이, 쌀국수 등 현지 먹거리도 먹어보고 ㅎㅎㅎ
한국인 매니저가 꼼꼼하게 챙겨드리니, 즐겁고 행복한 여행 하실 수 있을겁니다.
암튼, 각 여행사 및 호텔 마다 다들 좋다고 광고들 하지만,
실제 다녀온 사람들의 솔직한 후기를 많이 찾아보시고 행복한 가족여행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