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하신다면 약간의 영어가 되시면? 굳이 가이드 낄 필요도 없습니다.
싱가폴은 관광객에겐 관대한 나라여서 그런지 꽤 친절합니다..
가이드나 차편은 버리시고 무조건 이동은 택시를 이용하세요..
유명한곳에서 이동 해도 택시비 2만원 넘기기 힘듭니다...
이동시간도 짧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시기 때문에 택시안에서 휴식을 취할수가 있습니다.
가족끼리 둘러볼곳은 클락키 + 보가타닉가든인가? + 센토사섬 +오차드거리?(비추..)
쥬롱새 공원은 둘러볼만은 한데 너무 더워서
아이들이 있으니 쥬롱새 공원에 가서
입구에 보시면 유모차 9달러 인가 하고 끌고 다니는 자동차 20달러 미만입니다.
그거 빌리시고 입구에서 모노레일 타시고 둘러보시고 폭포역인가 거기서 내리셔서..
아래쪽에 펠리컨 잔뜩 있는고 구경 시키시고...
아래쪽으로 더 내려가면 놀이터 있는데 분수가 있어서 더위에 지친 아이들 놀라고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신뒤에 바로 위에올라가면 새 공연장이 나옵니다 시간 맞추셔서 보시면
되고 나머지는 서울대공원이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멀라이언 공원에 가셔서 둘러보시고 옆에 배를 타시고 쉬엄쉬엄 클락키까지 이동하실수 있고 나이트 사파리는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저녁 11시 전까지 가면 보실수있습니다.
하루 일정 짜드리면
오전 센토사섬 (아이들 여벌옷과 수건은 꼭 챙기세요)
비보쇼핑몰까지 택시를 타시고 쇼핑몰 3층에 올라가시면 센토사섬 들어가는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문제는 3층에 물놀이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도 예기치 못하게 딸내미가 물에
풍덩 들어가서 다 적시는 바람에..ㅡㅡ
3층에 올라가시면 공원처럼 넓은 공간인데 공원쪽 옆모퉁 식당끝 문으로 들어가면 모노레일
승차권 파는 곳이 나옵니다.
거기서 모노레일 타시고 센토사섬 들어가셔서. 저녁쯤 송오브 씨인가 분수쇼 예약하시고
바로 매표소 앞에 센토사섬 한바퀴 도시는 셔들버스들이 옵니다.
주변에 해변이 있으므로 맘에 드시는곳에 하차 하셔서 해수욕 하셔도 좋습니다.
해수욕장 근처에 식당도 같이 있으므로 식사 하시고
자동차 카트 경주하는것이 있는데 아래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리프트 타시면 꽤 높게 올라갑니다. 밑에 안전그물망은 없고 성인여자들도 무셔워 하므로
마음의 준비하시고 타세용....^^:
저녁에 분수쇼 보고 후다닥 달리셔서 모노레일 타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늦게 나오면 사람들이 모노레일에 엄청 몰립니다...
비보쇼핑몰에 오셔서 택시를 타고 나이트 사파리보시면 되고...
요금은 15달러 미만으로 나올껍니다..
숙소 근처에 따라서 클락키 야경이나 보시면 될듯합니다....
공원 패키지는
오전에 보가타닉 공원 무료니까 가셔서 보시고 공원 관람뒤에 오차드구경 잠시 하시고
쥬롱새 공원 가시면 될듯하고....
꼭 가족끼리 타보실꺼는..
클락키로 운영되는 배..
그리고 클락키인가 오차드 쪽인가 보시면
썬택시티 인가 있는데 그곳에서
닥투어 라고 수륙양용차 개조해서 만든것..
시내 조금 돌아주고 강물로 풍덩 빠져서 멀라이언 공원까지 강물로 이동하고 한바퀴 돌아줍니다
그것도 가족끼리 타는것도 괜찮고 그자리에서 시내 투어하는 버스도 같이 운행되니 참고
하세요... 오후에 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꼭 해볼만한 식사는 클락키 강건너나 보시면 센트럴쇼핑몰 큰게 있습니다.
그아래쪽 다리에 가시면 점보식당 이라고 칠리크랩을 꼭 드세요..1키로에 그날 싯가로 3만 2천원 한거 같은데 아주 맛있어요 꼭 공기밥 하나 시키시던가 볶으밥시키 시던가해서 칠리크랩 쏘스에 비벼 드시면 됩니다. 저흰 볶음밥에 비벼 먹었는데 볶음밥은 아이들 있으니 꼭 시키시는게 좋을듯..^^
오후6시 이후에 오픈인데 5시 30분 정도에 가셔서 예약 하셔야 합니다..
저흰 5시 30분쯤에 가서 예약하는데...오픈전부터 거긴 한국식당이 되어버렸씁니다...
한15팀정도는 한국분들이 오셨더군요..ㅋㅋ
그외에는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유명한곳 몇군대 나오니 둘러보시면 되고...
이동수단은 꼭 택시로 하시는게 편합니다.. 가끔 통행료 부과되는 부분이있는데
택시 미터기 위쪽이나 찾아 보시면 하이패스 같은것이 있는데 거기에 통행료가 찍혀있으니
택시 내리실때 통행료 더 내시면 됩니다.
제가 택시 타본 결과로는...nf 소나타가 에어컨이나 승차감이 젤 좋고용...2위가 로체..
3위가 벤츠...4위가 기타 좀 오래된 택시들...
저흰 3일정도 택시 풀타고 돌아 다녔는데 애기 데리고 모든 시내를 편히 둘러보고 왔습니다.
3일정도 택시타고 다니시면 빠른시간내에 구석구석 둘러봅니다...^^:
선물을 사오실꺼면 차이나 쇼핑센터에서 시장쪽으로 걸어 가시다보면 육포 가게 3곳이 나오는데
2번째 육포가게 림치군인가 하는 육포가게가 현지인들도 많이 사는곳이고 제일 맛나다고 합니다..
저희도 500g 짜리 20달러인가 하는데 바비큐 맛으로 20개 사왔어용..ㅡㅡ 무거우니 조심하세요..
선물 돌리니 맛있다고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육포라고 무시하지 마세요..우리나라 육포하고
차원이 틀리니...ㅋㅋ 싱가폴은 명절이나 이런때에 그곳 육포를 선물로 돌린다고 하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