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스미냑은 풀빌라에서의 휴양과, 비치클럽에서의 휴양 또는 석양을 감상하기 위한 곳이며, 상대적으로 고급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점과 레스토랑, 클럽으로 구성된 지역입니다.
저녁시간 해변의 빈백에 반쯤 누워 맥주한잔 먹으면서 석양을 보고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더블식스비치나, 스미냑 쇼핑거리의 유일한 복합쇼핑건물 스미냑스퀘어, 꾸데타나 라 루치올라, 포테이토헤드, 모텔 맥시콜라, W bar 등, 비치클럽이나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맛집들이 있습니다만...
여행사의 여행 상품에서 "스미냑"을 넣는다 하면, 쇼핑거리라고 볼 수 있는 스미냑스퀘어쪽에 풀어 놓을 수도 있으나, 저녁시간 비치클럽같은 곳에서 석양을 보는 일정을 하는 것 말고 딱히 뭐가 있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미냑, 꾸따, 르기안, 짱구, 누사두아, 사누르는 관광지라기 보다는 "휴양지" 로 보시는게 좋을듯 싶구요. "울루와뚜"(울루와뚜사원, GWK)나 "우붓"(원숭이 사원, 우붓 왕궁, 스타벅스낀 사원), 브라딴, 등은 관광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