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자유여행질문이요 내공30겁니다!!자세하게부탁드려요 ㅎㅎ

Question

저는 오년전 중국유학같다왓는데 이번에 중국상해 자유여행좀 같다올려구 해서 질문드립니다

상해가본적이잇는데 동방명주 하고 남경루 뺴고는 기억이안나네요.;;;ㅎㅎ

1. 상해요새 어디를많이다니나요? (위치를가르쳐주실떄 병음도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

2. 관광도관광이지만 일단 놀고 즐길려고 합니다 어디가좋나요?

(ex클럽. 술집 .식당 ..번화가 )(아글구 클럽이 중국어로 뭔가요?)

3.쇼핑제데로 할수잇는곧도 좀 알려주세요 남경루말구 좀더좋은곳도 잇나요?

4. 푸동도 좋다고 하는데 뭐하는곳인가요?ㅎㅎ

5. 3박4일예정인데 요새 호텔 방하나 보통얼마정도하나요? 글구 호텔한군데서 3일동안 머무는게 낳은가요?

6.여행책자나 관광지도는 어디가면 쉽게구할수잇나요?

하두오래전에 중국유학이라 중국어가 기억이날듯안날듯하네요 ㅎㅎㅎ

3년정도같다왓는데 어느정도는가능하지만 자유여행같다와도 괸찮은지걱정되네요 ㅎㅎ

번거로우시겟지만 성실한답변 부탁드리고요 ㅎㅎ

팁도 몇개좀 가르쳐주세요 ㅎㅎㅎ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중국유학 3년이면 자유여행은 충분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무리 잊어버렸다지만 언어라는게 닥치면 생각나잖아요. ^^

그럼 답변드릴께여.

1. 상해요새 어디를많이다니나요? (위치를가르쳐주실떄 병음도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

관광지는 아래 한번에 올려드릴께여.

2. 관광도관광이지만 일단 놀고 즐길려고 합니다 어디가좋나요?

클럽을 중국말로 알아서 클럽으로 가자고 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아요.

유명한 클럽의 이름과 주소를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하네요.

windows Too 南京西路1699　靜安寺　場J104(近華山路)
SOS (Storm of Shanghai Disco) 肇嘉浜路1111　美羅城5-6樓(近天　橋路)
Babyface 茂名南路180　, 近永嘉路
White House Raffles Disco Club 虹橋路1390　（近伊犁路）
Rojam Disco 淮海中路香港　場4樓(近黃陂南路)
Park 97 皐蘭路2　甲(近思南路)
CLUB PEGASUS 淮海中路98　金鐘　場2樓(近西藏路)
Club DKD 淮海中路438　地下室

술집은 KTV를 말하는 거면 우중로에 금색연대, 금색대제, 월드브라이트 등이 있구요.

3. 쇼핑제대로할 수 있는 곳

어떤 것을 사실지에 따라 틀리죠.

명품이냐 짝퉁이냐 옷이냐 등등요.

명품은 상해에서 사는 것은 완전 비추구요. 엄청 비싸요.

우리나라에서 2000만원짜리 시계가 상해 와이탄변의 명품삽에서 3200만원이더군요. OTL

옷을은 치푸루 시장이 싼것 같아요. 남경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4. 푸동이 좋다는 것은

푸동이 좋다는 것은 아마 발전상황을 말하는 것 같아요.

루자주에이 금융지구인근 동방명주 101층 파이넨셜빌딩 등이 있는 곳이요.

놀만한곳은 별루 없어요 푸동은...

5. 호텔관련

요즘 엑스포를 앞두고 호텔비용이 많이 올랐어요.

호텔비용은 호텔의 등급과 위치에 따라 차이가 많이나요.

현재 엑스포를 앞두고 4월의 푸서한인타운 인근 4성호텔은 400~500위안 정도에요, 싸면 300위안대

남경로,인민광장인근의 괜찮은 호텔은 으악할 정도일꺼에요.

그 인근도 몇백원대의 저렴한 호텔들이 있긴한데 시설이 영....

6. 여행책자나 관광지도

여행책자는 한국에서 하나 사오시면 좋구요.

관광지도는 지하철이나 공항, 호텔로비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것도 있고

2원에 파는 교통지도도 있습니다. 인터넷 뒤져보시면 지도 많아요

그럼 1번관련 상해여행지는 아래에 쫙~

(사전예약필수) 상해서커스 - 그 유명한 상해서커스를 아직도 못보셨나요?

입장료 : 사전예약할인 운봉,백옥란 90위안(원 280위안), 마시청 150위안(원380위안)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커스를 중국에서는 잡기(雜技)라 부른다. 잡기는 북경, 사천, 상해 등 중국 여러 지방마다 각각 그 특색이 조금씩 다른데, 그 중에서도 상해의 잡기가 그 예술성에 있어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둥근 원통에 오토바이가 하나씩 차례로 들어가 불빛과 함께 쌩 소리를 내며 달리는 데 한 대, 두 대, 세 대.. 마지막에는 위에 5대 아래에 3대. 이렇게 8대나 함께 들어가 수평으로 수직으로 정신없이 돌아가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혹시 착시 현상을 이용한 사기가 아닐까 의심하는 분도 있겠지만 모두 보조 기계장치가 없는 실제 상황이다

(사전예약필수) 황포강유람선 - 와이탄과 빈강대도의 야경을 한번에 본다

요금 : 100위안

상해의 강 대부분이 속해 있는 황포강은 무석의 태호(太湖)를 그 원천으로 하는 총길이 113㎞의 하천으로, 상해 중심을 흐르며 이 강을 중심으로 상해는 포동지구와 포서지구로 나뉘어 있다. 또한 강 주변에 외탄이라는 산책로가 관광지구로 발달되어 있어서 상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상해의 낭만적인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푸동금융지구 동방명주 인근 관광지>-------------------------------------------------
오전 또는 정오에 푸동공항으로 도착하고 전용차량을 사용한다면 공항에서 바로 들리면 좋습니다.

동방명주와 상해역사박물관

입장료 : 전층 150위안, 관광층 100위안 (역사박물관 포함)

밤에 올라가면 불빛 밖에 안보이므로 낮에 올라 상해시내를 내려다 보는 것이 좋으며 지하에는 상해의 옛모습을 재현해놓은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1991년 7월 착공에 들어가 1994년 10월에 완성한 동방명주탑은 상해의 월스트리트라 할 수있는 푸동 루쟈쭈웨이 금융구에 위치하고 있는 방송 수신탑으로써 총 높이가 468m로 아시아에서 첫번째,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다. 중국의 펄 TV를 운영하는 미디어 그룹인 동방명주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263M 와 350M에 관광 전망대가 있으며 350M 전망대에는 귀빈실이 따로 있고, 일반 관광객들은 263M 전망대를 이용하게 되어있다. 동방명주탑 내부에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10초만에 전망대에 도착하여 상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탑 주변의 초고층 빌딩들

과 황푸강을 바쁘게 오가는 선박들은 상해의 발전상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101층 전망대-상해국제금융센터

입장료 : (100F) 성인150위안,아동75위안 (97F) 성인110위안,아동55위안 (94F) 성인100위안,아동50위안

동방명주와 101층전망대중 한곳만 관람하면 되며 역시 밤보다는 낮에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총101층, 492미터, 2008년 8월30일에 오픈하였으며 전망대가 94층, 97층, 100층 이렇게 세 개층에 나누어 자리하고 있다. 동방명주와, 금무대하와는 달리 전망대가 둥그렇게 된것이 아니라 일직선으로 보게 되어서 약간 거리가 짧은면이 있지만 아래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도로까지 볼 수있는게 특징이며 워낙 높은 곳이라 한 눈에 상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빈강대도 - 와이탄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

낮에가도 나름의 경치를 즐기수 있지만 야경을 감상하고자 하면 맞춤투어 종료 후 저녁 08시30분 이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벅스 등의 카페와 독일 하우스맥주집 등도 있어 야경을 보며 한잔하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와이탄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려면 맞은편 '푸동'에서 바라보는 것이 최적의 선택!! 동방명주나 금무대하도 충분히 좋은 대안이 되지만, 뭐니뭐니해도 근사한 와이탄 야경에 '빈장다다오'만한 곳은 없다.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와이탄 건축물들의 야간 조명은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 복잡한 인파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여유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바로 뒤편에 우뚝 선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에도 적합하니, 하루 정도는 반드시

  빈장다다오에서 야경을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상해해양수족관 - 아시아 최대의 수족관

입장료 : 어린이 70위안, 노인 65위안, 성인110위안

성인이 봐도 재미있는 해양동물들이 가득하고 마냥신기하지만 특히 가족여행에서 어린이가 있으면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총면적 1만 2903m이나 되는 관내에는 8개의 전시실과 28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55m에 달하는 해저터널에서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마치 바다속 심해를 걷는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으로 상해를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볼 만한 곳이다.

정대광장 - 종합 브랜드 쇼핑몰로 동방명주와 빈강대도 사이에 위치

젊은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푸동인근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 정대광장이 안성맞춤이고 특히 점심이라면 정대광장안의 딘타이펑이 강추입니다.

정대광장은 유명브랜드, 캐릭터상품, 한국인에게 생소한 브랜드까지 없는 것이 없을 정도의 대형쇼핑몰로 갖가지 종류별 식당가, 패스트푸트, 한국음식점까지 있고 강변쪽으로는 황포강 풍경까지 볼 수 있어 휴식, 관광, 쇼핑으로 아주 좋은 곳이다.

<푸서 시중심 인민광장 인근 관광지>-------------------------------------------------

남경동로 보행가 - 상해의 명동이라고 불리운다

낮이라면 쇼핑과 식사를 하기에 좋고 저녁에는 네온사인들이 화려하게 빛을 뿜어댑니다.

서쪽 끝까지가면 와이탄과 연결되어 있으며 코끼리열차가 운행되고 있어 걷기 힘들면 재미삼아 타봐도 괜찮다. 남경동로 보행가의 길 양쪽 끝부분에는 각각 붉은색의 대리석 위에 강택민(江?民)주석의 필체로“남경로보행자거리”라는 6글자가 쓰여있다. 개국50주년을 맞이 할 때 이 거리는 100주년을 맞이하며 “백년남경로”로 새로 태어나면서 상해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마담투소 밀납인형관

입장료 : 성인 120위안, 아동 80위안,학생 90위안,키0.8m이하 어린이 무료

남경동로 입구의 신계계 백화점 안에 위치해 있는데 마담투소를 관람한 적이 없으면 남경동로에 들렀을때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18세기 파리에서 시작된 마담투소 밀랍인형관이 2006년 5월 전세계 6번째로 상해에 오픈해 유명 인사들이 실감나게 재현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베컴부부, 관지림, 양자경, 톰 크루즈, 줄리아 로버츠, 마돈나,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진혜림,장예모, 조미, 장백지 등 헐리우드와 중화권 및 스포츠 스타를 중심으로 각각 인물의 개성을 살린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좋아하는 스타 인형 옆에서 팔짱을 끼거나 똑같은 포즈를 취해보며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상해박물관

입장료 : 20위안 또는 무료 (학생 5위안, 토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대학생은 무료-변동가능)

중국4대박물관 중 하나로 진열면적은 12000평방미터, 1층에는 중국고대 청동관과 중국고대 조소관이 있으며, 2층에는 중국고대 도자관이, 3층에는 중국 역대 서예관과 회화관, 새인(옥새,도장)관이 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중국고대 옥기관과 중국역대 화폐관, 중국명청대 가구관, 중국 소수민족공예관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 4대박물관에 걸맞게 과학적인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선진 소방시설과 디지털 교육설비, 자료실의 첨단관리 시스템 그리고 건물 전체의 자동화 관리시스템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도시계획전시관 - 상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곳

입장료 : 성인 30원, 학생 15원

상해도시계획전시관은 인민광장의 시청사 옆에 있다. 2000년 개관한 곳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자체가 중국의 전통적인 성곽의 형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연해 독특한 느낌을 주고, 지붕은 상해의 시화인 백옥란을 연상케하며 하늘, 구름과 잘 어우러지도록 정사각형의 망처럼 보이는데, 이는 도시계획의 요소 중 하나인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것다. 이런 세심한 디자인 설계에 힘입어 2000년 상해시 건축대상에서 "백옥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니 건물 외관도 주의깊게 살펴볼 만

하다.  전시실 내부에는 1930년대 상하이의 도시계획 모형 뿐 아니라 "비약하는 상하이"를 주제로한 미래 상하이 계획 모형과 도시계획 구역 분할 모형 등이 진열되어 있다.  전시관 내에 45m 길이의 지하거리가 있는데,이것은 화이하이루의 옛 골목길을 모방한 것으로 과거 상하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외탄(와이탄) - 상해의 상징으로 너무나 유명한 곳

남경동로 보행가의 서쪽끝에 있으며 황포강의 서쪽이다. 낮에 사진을 찍는 것도 괜찮고 저녁 8시이후에 야경도 일품이다. 엔조이상하이 맞춤투어시 와이탄의 야경을 마지막 일정으로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탄은 상해의 상징이자 상해 현대 역사의 축도이다. 전체 길이가 약 1.7㎞이며, 다양한 국가의 건축 양식이 모여 있어서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한쪽으로는 넓은 제방을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황포강의 경관을 즐기기 위해 항상 붐비는 곳이다. 황포강 위를 운행하는 여객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기념이 될 것이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전체 제방을 비추어 유럽 도시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하고, 근처에 위치한 동방명주탑의 불빛이 외탄을 더욱 밝게 한다. 상해의 많은 연인들은 이곳에서 야간 데이트를 즐긴다.

외탄 중간부분에는 큰 동상이 하나 서 있는데, 중국 공산혁명의 원로인 진의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외탄 관광터널

입장료 : 편도 30위안, 왕복 40위안

외탄관광터널은 푸동지역과 푸서지역을 잇는 곤돌라형의 귀여운 차가 오가는 수중 터널로 외탄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푸서쪽 출입구는 외탄 진의광장 북쪽에 있으며, 푸동쪽 출입구는 국제회의센터 남쪽, 동방명주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터널의 전체길이는 646.7미터로 내벽에 갖가지 색깔의 레이저와 조명을 사용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놓았다. 5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관광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한다.프랑스에서 기술이 도입된 모노레일은 무인운행 시스템으로~ 7인승이지만 거의 만원사례가 없고 배차간격도 짧아~ 연인 단둘이

탄다면 또 하나의 낭만이 아닐까~ 은백색 외관의 귀여운 객차는 시야가 막히지 않도록 투명 통창으로 터널을 지나가는 동안 마음껏 환상적인 조명, 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고, 고음질의 음향설비로 청각 또한 즐겁다~ 터널 내에서 벌어지는 시각적 쇼를 한층 멋지게 느낄 수 있다.

예원

입장료 : 비수기 30위안, 성수기 40위안

완공하는 시간이 20년 가까이 든 세밀하고 웅장한 정원

명나라의 관료였던 반윤단이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1559년에 착공하여 18년만에 완공한 정원 건축물이다. 북경의 황궁정원 이화원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과거 황제만 쓸 수 있었던 용문양을 예원에 조각하면서 용발가락을 한개 더 만들어 역적으로 몰릴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예원이라는 이름은 유열노친, 다시말해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정원 안에는 40여 개의 정자와 누각이 있으며, 그 중 예원 입구에 있는 차관 호심정은 가장 유명하여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예원노가와 예원상장

예원뿐 아니라 주변 시장을 보는 재미도 빠뜨릴 수 없죠.

   상해노가에 가면 마치 자신이 100년전 상해의 북적되는 시장 한 가운데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받게될것이다. 예원상업관광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전통적 향취를 갖고있는 개성있는 관광지로서, 쇼핑, 오락, 문화전시를 하나로 모은 다기능 특색을 가진 거리이다. 역사적으로 묘전대가라고 불리면서 상해의 초기 형태의 전장(개인금융기관)과 금은방, 주점, 찻집, 극장, 큰 상점 등이 늘어서서 소동문,성황묘와 예원지역을 잇는 복도식 거리를 이루고 있다.

<프랑스 조계지 부근>--------------------------------------------------------------

신천지 - 서울의 청담동 같은 곳(?)

   황피남로에서 태창로까지 이어진 신천지는 상해에 새롭게 조성되어 젊은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곳으로 석고문 건축물을 중심으로 유럽풍의 이국적인 바와 카페가 집중되어 있다. 낮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기저기서 기념으로 남기기 위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해가 기울어갈수록 낭만적인 유럽풍의 경치가 그야말로 상해의 신천지를 이루면서 노천 바와 카페에는 상해의 젊은이들과 외국인들로 활기를 띤다. 각기 독특한 특색을 갖고있는 건물들은 옅은 갈색의 희미한 조명들 속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

낸다. 신천지를 한 바퀴 돌며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상해에서의 분위기있는 추억을 만든 후에는 근처에 있는 태평교 녹지에 들러 신천지와는 또다른 풍정을 느껴봐도 좋을 것이다.

상해 임시정부청사

입장료 : 15위안, 여권지참

오늘날 우리가 임시정부청사로 알고 찾아가는 곳은 마당로(馬當路)에 있는 3층 벽돌집으로, 1926년부터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1932년직후까지 청사로 사용하던 곳이다. 매우 낡고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언뜻 보면 쉽게 지나쳐버릴 수도 있을만큼 초라하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동타이루 골동시장

현지인의 눈길보다 외국인의 발길을 부여잡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골동품 거리가 있다. 먼지도 쌓여있고, 색 바랜 물건들이 올망졸망 옹기종기 모여 한번쯤 눈길 좀 내어달라고 맵시를 뽐내는 이거리의 이름은 바로 둥타이루! 높은 빌딩 사이로 2백여채의 노점과 가게들이 빈틈없이 들어찬 이곳은 깨끗하게 조성된 상가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시장에 정착해 살고 있는 사람들의 토속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묘하고 찌릿한 매력이 스민 곳! 자유롭고 흥미진진한 좌판 노점에는 도자기, 그릇, 인형, 공산당 배지, 마오쩌둥 초상화, 족자, 고서화, 감각적인 소품,

가구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다채로운 물건들이 눈길을 끈다.

예술거리 타이캉로 - 상해의 젊은 문화 예술의 중심

패션쇼품, 선물을 사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상해의 옛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협소한 골목에 위치하며 큰 도로변에서 발견이 힘든 이 곳은 다양한 예술 숍들이 올망졸망 줄지어져 있다. 아담하고 특색있는 카페들과 각나라 음식들 그리고 공방이 모여있어 묘한 매력을 풍기는 이곳은 현지인들의 빨래와 속옷들도 보란듯 걸려 있는데 이곳 타이캉로에서만은 전혀 이상하지 않게 느껴진다.

<한인타운 및 북쪽 홍구지역>--------------------------------------------------------

칠보노가 - 민항구 한인타운 인근

상해 근처에 주장, 주가각 등 수상도시들이 많이 있지만 상해시내 안에도 조그만 수상마을이라고나 할까 그런곳이 있다. 바로 칠보노가 멀리 수상마을까지 갈 수 없을때 들려보는 것도 좋다. 칠보노가가 작다고 하지만 배도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1~2시간 소요된다.

윤봉길의사 매정 -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윤봉길의사에게는 죄송하지만 짧은 시간에 여기까지 가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다 사실 공원과 매정도 그리 볼것이 없습니다.

   한국인에게는 1932년 4월 29일 윤봉길의사의 의거 현장으로 기억되는 곳으로, 최근에 윤의사의 항거를 기념하는 기념탑이 세워졌다. 매정이란 이름의 정자가 세워져 있지만, 주위에 '윤봉길 의거현장'이라고 새겨진 비석만이 홀로 서 있어서 단지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갖게 하기도 한다.

다윤로 - 문화의 거리, 각종 개인 소규모 박물관

윤봉길의사 매정에 왔다duo면 다윤로까지는 봐야지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다윤로는 노신공원과 홍구축구장 부근에 위치하는 문화의 거리로 원래 명칭은 두락안로이다. 구불거리는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진 이 거리 사이로 중국 근대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들이 줄줄이 늘어서있다. 현재 이 거리의 201농 2호에 좌익연맹회관 유적지와 기념관이 있으며,이 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주요 좌익 문학가들의 집도 많이 볼 수 있다.주요 건축물들이 대부분 해파(상해 스타일) 건축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마치 노상 건축박물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받게한다.

무엇보다 이곳엔 수많은 소형 개인소장품 박물관들이 있어 상해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젓가락관(다윤로 191호), 아시아 최대규모의 고화폐전람관(사천북로 203농 35호 원탕공관), 남경 시계 박물관(다윤로 193호), 문풍 기석 박물관(다윤로 189호) 등이 가장 많이 알려진 전시관이며 이밖에도 장서 기록표관, 신문수집관, 옛 도자기 전시관, 옥기관 등 정말 다양한 주제의 소형박물관을 이 작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상해자유여행질문이요 내공30겁니다!!자세하게부탁드려요 ㅎㅎ

자유여행 일정에대한 질문입니다 (내공드...

중국(상해,향주,소주) 자유여행

추천좀부탁드려요(자유여행) 내공검!!

중국(상해,소주,향주) 자유 여행

상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좀 짜는거...

자유 여행 일정 좀 부탁드려요 (내공...

태국 자유여행 질문!

태국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질문...

4일 자유여행 루트 검토 부탁요~~~(내공30)

상해에서 태국여행가기.?!(비용,경로...

(사전예약필수) 상해서커스 - 그 유명한 상해서커스를 아직도 못보셨나요?
입장료 : 사전예약할인 운봉,백옥란 90위안(원 280위안), 마시청 150위안(원380위안)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커스를 중국에서는 잡기(雜技)라 부른다. 잡기는 북경, 사천, 상해 등 중국 여러 지방마다 각각 그 특색이 조금씩 다른데, 그 중에서도 상해의 잡기가 그 예술성에 있어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둥근 원통에 오토바이가 하나씩 차례로 들어가 불빛과 함께 쌩 소리를 내며 달리는 데 한 대, 두 대, 세 대.. 마지막에는 위에 5대 아래에 3대. 이렇게 8대나 함께 들어가 수평으로 수직으로 정신없이 돌아가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혹시 착시 현상을 이용한 사기가 아닐까 의심하는 분도 있겠지만 모두 보조 기계장치가 없는 실제 상황이다

(사전예약필수) 황포강유람선 - 와이탄과 빈강대도의 야경을 한번에 본다
요금 : 100위안

	상해의 강 대부분이 속해 있는 황포강은 무석의 태호(太湖)를 그 원천으로 하는 총길이 113㎞의 하천으로, 상해 중심을 흐르며 이 강을 중심으로 상해는 포동지구와 포서지구로 나뉘어 있다. 또한 강 주변에 외탄이라는 산책로가 관광지구로 발달되어 있어서 상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상해의 낭만적인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동방명주와 상해역사박물관
입장료 : 전층 150위안, 관광층 100위안 (역사박물관 포함)
밤에 올라가면 불빛 밖에 안보이므로 낮에 올라 상해시내를 내려다 보는 것이 좋으며 지하에는 상해의 옛모습을 재현해놓은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1991년 7월 착공에 들어가 1994년 10월에 완성한 동방명주탑은 상해의 월스트리트라 할 수있는 푸동 루쟈쭈웨이 금융구에 위치하고 있는 방송 수신탑으로써 총 높이가 468m로 아시아에서 첫번째,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다. 중국의 펄 TV를 운영하는 미디어 그룹인 동방명주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263M 와 350M에 관광 전망대가 있으며 350M 전망대에는 귀빈실이 따로 있고, 일반 관광객들은 263M 전망대를 이용하게 되어있다. 동방명주탑 내부에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10초만에 전망대에 도착하여 상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탑 주변의 초고층 빌딩들
과 황푸강을 바쁘게 오가는 선박들은 상해의 발전상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101층 전망대-상해국제금융센터
입장료 : (100F) 성인150위안,아동75위안 (97F) 성인110위안,아동55위안 (94F) 성인100위안,아동50위안
동방명주와 101층전망대중 한곳만 관람하면 되며 역시 밤보다는 낮에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총101층, 492미터, 2008년 8월30일에 오픈하였으며 전망대가 94층, 97층, 100층 이렇게 세 개층에 나누어 자리하고 있다. 동방명주와, 금무대하와는 달리 전망대가 둥그렇게 된것이 아니라 일직선으로 보게 되어서 약간 거리가 짧은면이 있지만 아래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도로까지 볼 수있는게 특징이며 워낙 높은 곳이라 한 눈에 상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빈강대도 - 와이탄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
낮에가도 나름의 경치를 즐기수 있지만 야경을 감상하고자 하면 맞춤투어 종료 후 저녁 08시30분 이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벅스 등의 카페와 독일 하우스맥주집 등도 있어 야경을 보며 한잔하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와이탄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려면 맞은편 '푸동'에서 바라보는 것이 최적의 선택!! 동방명주나 금무대하도 충분히 좋은 대안이 되지만, 뭐니뭐니해도 근사한 와이탄 야경에 '빈장다다오'만한 곳은 없다.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와이탄 건축물들의 야간 조명은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 복잡한 인파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여유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바로 뒤편에 우뚝 선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에도 적합하니, 하루 정도는 반드시
빈장다다오에서 야경을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상해해양수족관 - 아시아 최대의 수족관
입장료 : 어린이 70위안, 노인 65위안, 성인110위안
성인이 봐도 재미있는 해양동물들이 가득하고 마냥신기하지만 특히 가족여행에서 어린이가 있으면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총면적 1만 2903m이나 되는 관내에는 8개의 전시실과 28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55m에 달하는 해저터널에서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마치 바다속 심해를 걷는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으로 상해를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볼 만한 곳이다.

정대광장 - 종합 브랜드 쇼핑몰로 동방명주와 빈강대도 사이에 위치
젊은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푸동인근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 정대광장이 안성맞춤이고 특히 점심이라면 정대광장안의 딘타이펑이 강추입니다.

	정대광장은 유명브랜드, 캐릭터상품, 한국인에게 생소한 브랜드까지 없는 것이 없을 정도의 대형쇼핑몰로 갖가지 종류별 식당가, 패스트푸트, 한국음식점까지 있고 강변쪽으로는 황포강 풍경까지 볼 수 있어 휴식, 관광, 쇼핑으로 아주 좋은 곳이다.

남경동로 보행가 - 상해의 명동이라고 불리운다
낮이라면 쇼핑과 식사를 하기에 좋고 저녁에는 네온사인들이 화려하게 빛을 뿜어댑니다.

	서쪽 끝까지가면 와이탄과 연결되어 있으며 코끼리열차가 운행되고 있어 걷기 힘들면 재미삼아 타봐도 괜찮다. 남경동로 보행가의 길 양쪽 끝부분에는 각각 붉은색의 대리석 위에 강택민(江?民)주석의 필체로“남경로보행자거리”라는 6글자가 쓰여있다. 개국50주년을 맞이 할 때 이 거리는 100주년을 맞이하며 “백년남경로”로 새로 태어나면서 상해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마담투소 밀납인형관
입장료 : 성인 120위안, 아동 80위안,학생 90위안,키0.8m이하 어린이 무료
남경동로 입구의 신계계 백화점 안에 위치해 있는데 마담투소를 관람한 적이 없으면 남경동로에 들렀을때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18세기 파리에서 시작된 마담투소 밀랍인형관이 2006년 5월 전세계 6번째로 상해에 오픈해 유명 인사들이 실감나게 재현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베컴부부, 관지림, 양자경, 톰 크루즈, 줄리아 로버츠, 마돈나,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진혜림,장예모, 조미, 장백지 등 헐리우드와 중화권 및 스포츠 스타를 중심으로 각각 인물의 개성을 살린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좋아하는 스타 인형 옆에서 팔짱을 끼거나 똑같은 포즈를 취해보며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상해박물관
입장료 : 20위안 또는 무료 (학생 5위안, 토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대학생은 무료-변동가능)

	중국4대박물관 중 하나로 진열면적은 12000평방미터, 1층에는 중국고대 청동관과 중국고대 조소관이 있으며, 2층에는 중국고대 도자관이, 3층에는 중국 역대 서예관과 회화관, 새인(옥새,도장)관이 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중국고대 옥기관과 중국역대 화폐관, 중국명청대 가구관, 중국 소수민족공예관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 4대박물관에 걸맞게 과학적인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선진 소방시설과 디지털 교육설비, 자료실의 첨단관리 시스템 그리고 건물 전체의 자동화 관리시스템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도시계획전시관 - 상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곳
입장료 : 성인 30원, 학생 15원

	상해도시계획전시관은 인민광장의 시청사 옆에 있다. 2000년 개관한 곳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자체가 중국의 전통적인 성곽의 형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연해 독특한 느낌을 주고, 지붕은 상해의 시화인 백옥란을 연상케하며 하늘, 구름과 잘 어우러지도록 정사각형의 망처럼 보이는데, 이는 도시계획의 요소 중 하나인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것다. 이런 세심한 디자인 설계에 힘입어 2000년 상해시 건축대상에서 "백옥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니 건물 외관도 주의깊게 살펴볼 만
하다. 전시실 내부에는 1930년대 상하이의 도시계획 모형 뿐 아니라 "비약하는 상하이"를 주제로한 미래 상하이 계획 모형과 도시계획 구역 분할 모형 등이 진열되어 있다. 전시관 내에 45m 길이의 지하거리가 있는데,이것은 화이하이루의 옛 골목길을 모방한 것으로 과거 상하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외탄(와이탄) - 상해의 상징으로 너무나 유명한 곳
남경동로 보행가의 서쪽끝에 있으며 황포강의 서쪽이다. 낮에 사진을 찍는 것도 괜찮고 저녁 8시이후에 야경도 일품이다. 엔조이상하이 맞춤투어시 와이탄의 야경을 마지막 일정으로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탄은 상해의 상징이자 상해 현대 역사의 축도이다. 전체 길이가 약 1.7㎞이며, 다양한 국가의 건축 양식이 모여 있어서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한쪽으로는 넓은 제방을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황포강의 경관을 즐기기 위해 항상 붐비는 곳이다. 황포강 위를 운행하는 여객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기념이 될 것이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전체 제방을 비추어 유럽 도시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하고, 근처에 위치한 동방명주탑의 불빛이 외탄을 더욱 밝게 한다. 상해의 많은 연인들은 이곳에서 야간 데이트를 즐긴다.
외탄 중간부분에는 큰 동상이 하나 서 있는데, 중국 공산혁명의 원로인 진의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외탄 관광터널
입장료 : 편도 30위안, 왕복 40위안

	외탄관광터널은 푸동지역과 푸서지역을 잇는 곤돌라형의 귀여운 차가 오가는 수중 터널로 외탄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푸서쪽 출입구는 외탄 진의광장 북쪽에 있으며, 푸동쪽 출입구는 국제회의센터 남쪽, 동방명주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터널의 전체길이는 646.7미터로 내벽에 갖가지 색깔의 레이저와 조명을 사용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놓았다. 5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관광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한다.프랑스에서 기술이 도입된 모노레일은 무인운행 시스템으로~ 7인승이지만 거의 만원사례가 없고 배차간격도 짧아~ 연인 단둘이
탄다면 또 하나의 낭만이 아닐까~ 은백색 외관의 귀여운 객차는 시야가 막히지 않도록 투명 통창으로 터널을 지나가는 동안 마음껏 환상적인 조명, 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고, 고음질의 음향설비로 청각 또한 즐겁다~ 터널 내에서 벌어지는 시각적 쇼를 한층 멋지게 느낄 수 있다.

예원
입장료 : 비수기 30위안, 성수기 40위안
완공하는 시간이 20년 가까이 든 세밀하고 웅장한 정원
	명나라의 관료였던 반윤단이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1559년에 착공하여 18년만에 완공한 정원 건축물이다. 북경의 황궁정원 이화원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과거 황제만 쓸 수 있었던 용문양을 예원에 조각하면서 용발가락을 한개 더 만들어 역적으로 몰릴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예원이라는 이름은 유열노친, 다시말해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정원 안에는 40여 개의 정자와 누각이 있으며, 그 중 예원 입구에 있는 차관 호심정은 가장 유명하여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예원노가와 예원상장
예원뿐 아니라 주변 시장을 보는 재미도 빠뜨릴 수 없죠.

	상해노가에 가면 마치 자신이 100년전 상해의 북적되는 시장 한 가운데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받게될것이다. 예원상업관광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전통적 향취를 갖고있는 개성있는 관광지로서, 쇼핑, 오락, 문화전시를 하나로 모은 다기능 특색을 가진 거리이다. 역사적으로 묘전대가라고 불리면서 상해의 초기 형태의 전장(개인금융기관)과 금은방, 주점, 찻집, 극장, 큰 상점 등이 늘어서서 소동문,성황묘와 예원지역을 잇는 복도식 거리를 이루고 있다.

신천지 - 서울의 청담동 같은 곳(?)


	황피남로에서 태창로까지 이어진 신천지는 상해에 새롭게 조성되어 젊은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곳으로 석고문 건축물을 중심으로 유럽풍의 이국적인 바와 카페가 집중되어 있다. 낮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기저기서 기념으로 남기기 위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해가 기울어갈수록 낭만적인 유럽풍의 경치가 그야말로 상해의 신천지를 이루면서 노천 바와 카페에는 상해의 젊은이들과 외국인들로 활기를 띤다. 각기 독특한 특색을 갖고있는 건물들은 옅은 갈색의 희미한 조명들 속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
낸다. 신천지를 한 바퀴 돌며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상해에서의 분위기있는 추억을 만든 후에는 근처에 있는 태평교 녹지에 들러 신천지와는 또다른 풍정을 느껴봐도 좋을 것이다.

상해 임시정부청사
입장료 : 15위안, 여권지참

	오늘날 우리가 임시정부청사로 알고 찾아가는 곳은 마당로(馬當路)에 있는 3층 벽돌집으로, 1926년부터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1932년직후까지 청사로 사용하던 곳이다. 매우 낡고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언뜻 보면 쉽게 지나쳐버릴 수도 있을만큼 초라하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동타이루 골동시장


	현지인의 눈길보다 외국인의 발길을 부여잡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골동품 거리가 있다. 먼지도 쌓여있고, 색 바랜 물건들이 올망졸망 옹기종기 모여 한번쯤 눈길 좀 내어달라고 맵시를 뽐내는 이거리의 이름은 바로 둥타이루! 높은 빌딩 사이로 2백여채의 노점과 가게들이 빈틈없이 들어찬 이곳은 깨끗하게 조성된 상가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시장에 정착해 살고 있는 사람들의 토속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묘하고 찌릿한 매력이 스민 곳! 자유롭고 흥미진진한 좌판 노점에는 도자기, 그릇, 인형, 공산당 배지, 마오쩌둥 초상화, 족자, 고서화, 감각적인 소품,
가구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다채로운 물건들이 눈길을 끈다.

예술거리 타이캉로 - 상해의 젊은 문화 예술의 중심
패션쇼품, 선물을 사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상해의 옛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협소한 골목에 위치하며 큰 도로변에서 발견이 힘든 이 곳은 다양한 예술 숍들이 올망졸망 줄지어져 있다. 아담하고 특색있는 카페들과 각나라 음식들 그리고 공방이 모여있어 묘한 매력을 풍기는 이곳은 현지인들의 빨래와 속옷들도 보란듯 걸려 있는데 이곳 타이캉로에서만은 전혀 이상하지 않게 느껴진다.

칠보노가 - 민항구 한인타운 인근


	상해 근처에 주장, 주가각 등 수상도시들이 많이 있지만 상해시내 안에도 조그만 수상마을이라고나 할까 그런곳이 있다. 바로 칠보노가 멀리 수상마을까지 갈 수 없을때 들려보는 것도 좋다. 칠보노가가 작다고 하지만 배도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1~2시간 소요된다.

윤봉길의사 매정 -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윤봉길의사에게는 죄송하지만 짧은 시간에 여기까지 가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다 사실 공원과 매정도 그리 볼것이 없습니다.

	한국인에게는 1932년 4월 29일 윤봉길의사의 의거 현장으로 기억되는 곳으로, 최근에 윤의사의 항거를 기념하는 기념탑이 세워졌다. 매정이란 이름의 정자가 세워져 있지만, 주위에 '윤봉길 의거현장'이라고 새겨진 비석만이 홀로 서 있어서 단지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갖게 하기도 한다.

다윤로 - 문화의 거리, 각종 개인 소규모 박물관
윤봉길의사 매정에 왔다duo면 다윤로까지는 봐야지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다윤로는 노신공원과 홍구축구장 부근에 위치하는 문화의 거리로 원래 명칭은 두락안로이다. 구불거리는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진 이 거리 사이로 중국 근대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들이 줄줄이 늘어서있다. 현재 이 거리의 201농 2호에 좌익연맹회관 유적지와 기념관이 있으며,이 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주요 좌익 문학가들의 집도 많이 볼 수 있다.주요 건축물들이 대부분 해파(상해 스타일) 건축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마치 노상 건축박물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받게한다.
무엇보다 이곳엔 수많은 소형 개인소장품 박물관들이 있어 상해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젓가락관(다윤로 191호), 아시아 최대규모의 고화폐전람관(사천북로 203농 35호 원탕공관), 남경 시계 박물관(다윤로 193호), 문풍 기석 박물관(다윤로 189호) 등이 가장 많이 알려진 전시관이며 이밖에도 장서 기록표관, 신문수집관, 옛 도자기 전시관, 옥기관 등 정말 다양한 주제의 소형박물관을 이 작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