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념품,먹거리등등)에대해서 질문이요.

1.대채로 키가 작다는 속설은 꽤 예전 것입니다. 요즘엔 애들 키 굉장히 큽니다. 모델도 당연히 있지요.

 

2. 두리안이라든가 이런건 열대과일이죠? 그렇다면 열대과일 취급하는 상점에 가시면 사실 수 있습니다. 혹은 백화점이라든지.

 

3.전 개인적으로 츠바키 추천합니다. 붉은색 통에 영어로tubaki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게 꽤 좋더군요.

 

4. 국물 마실땐 들고 먹지요. 들고 먹지 않습니다. 아니,, 애초에 들고 먹는게 불가능 하죠. 뜨겁고 무거운데;;

 

5. 단고라고 있습니다. 흔히들 떡꼬치 라고 하지요. 동그란 경단이 꼬치에 3~4개 끼워져 있는게 3개 쎄트로 파는데 한통에 100엔 쪼금 넘습니다. 맛은 꿀 같은게 발려져잇는것과 단팥이 얹어져 있는것이 잇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꿀같은게 발려져있는것이 좋습니다만, 너무 단게 싫으신 분들은 단팥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6.꽃보다 씨리즈 만화책은 봤습니다만, 소설책은 글쎄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잘 모르겠네요.

 

7.맛있는 음료수라.. 전 칼피스(암바사 비슷한거, 탄산은 적어요)라든지 자몽맛 나는 우유 팩에 든 음료도 있습니다. 꽤 자주 마셨던걸로 기억합니다.

 

8.동네마다 달라서리;; 일단은 오사카쪽 타코야키가 맛있다고들 합니다만, 오사카성에서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맛도 없고 냉동입니다.

 

9.체했을때는 소화제죠;; 일본어 가능하시다면 소화제 달라고 하세요.

 

10.라멘도 동네마다 잘 하는 집이 있습니다. 어디 가실질 몰라서 추천은 못하겠구요. 99.9%실패 안하는 방법은 점심 시간에 줄이 길~~게 늘어져 잇는 집을 들어가시면 절대로 맛없을리가 없습니다. 맛있는 집에선 얼마를 기다리던 먹는 사람들이니까요.

 

11.지옥온천 사이다;; 처음 듣네요; 우리동네에선 안파나?

 

12.둘다 자유이용권 5500엔입니다. 입장료 포함이구요.

 

13. 글쎄요. 우리나라에서도 손목시계가 천차만별인것 처럼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이라고 따로 생각 하실 필요 없어요. 다 사람 사는데고 그런데;; 싼건 1000엔 짜리도 있고, 비싼건 뭐.. 명품 롤렉스 같은것도 팔고,,G-shok도 팔고..

 

14. 벽지는 글쎄요;;; 들고 올 수 있을려나?? 한국에서 찾아보시면 있을텐데;; 일본삘 나는것도.

 

15. 이용 시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국과 비슷할 겁니다. 새벽 부터 저녁 11시 즈음까지?

 

16.택시비는 .. 정말 암울합니다. 웬만하면 버스 타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동네마다 다릅니다만 저희 동네에서 젤 싼건 기본 690엔입니다. 쭉쭉쭉 올라가죠. 한번 시청 갔다 와서 3500엔 낸적도 잇습니다.;;

 

17.버스 이용 시간은 역시나 버스마다 다르며 요금도 두종류가 잇습니다. 처음 타실때 뒷문으로 타시며, 번호표를 뽑고, 내릴때 그 번호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는 것과, 100엔으로 그 버스로 어디까지 가든 상관 없는 것도 있습니다.

 

18.혼자 여행 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혼자 다니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지요.

 

19.일본술은.... 정종류는 정말 비추입니다. 무지하게 쓰지요. 뭐 좋아하는 사람도 잇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살구만 나는 술과, 매실주를 좋아합니다.

 

20. 후쿠오카 쪽으로 가시나요? 뼝아리 만쥬(히야코)가 유명하긴 합니다만 그거보다 토오리몽을 드세요. 쫌더 비쌉니다만, 우유랑 먹으면 정말 행복해집니다^^;;

이틀 정도는 상관 없습니다. 전 토오리몽 8월 1일날 샀는데 유통기한이 20일까지더군요.

 

21.목걸이는 백화점이나 팬시점 돌아다니시다보면 만날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22.가운은.... 저도 잘.. 파는건 .. 그러고 보니 파는것도 못봤네요. 하지만 분명 어딘가에서 팔긴 합니다.

 

23.화과자는 동네 같은데 돌다보시면, 일본 전통과자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서 사실 수 있고요, 위치 같은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물어보세요. 왠만하면 한국어도 통합니다.

 

24.화장품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라서요^^:;;

 

25.마작 맞습니다만, 왠만하면 사서 오지 마세요. 일단은 도박종류라, 세관에서 뭐라 할지 모르겟네요; 한국에서도 사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26. 아무리 일본이라지만 지진이 일주일 단위로 일어나진 않습니다; 많으면 한달에 두세번? 적을땐 몇달에 한번 정도? 다만 한번 나면 몇일 정도 여진이 계속 오지요.

 

27.단팥빵 이름은 모르겠네요; 실제로 판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본적은 없습니다.

 

28.서점이라면 진보쵸(神保町)라고 적혀 잇는곳입니다. 고서점 거리지요. 세계에서 알아줄 정도의 서적 보유량을 자랑합니다. 싸고 좋은 책을  구할 수 잇찌요.

 

29. 다도세트는 글쎄요;; 가격은 잘 모르겟씁니다만, 백화점 같은데 돌아다니시다보면 무지라고 잇습니다. muji라고 적혀잇지요. 한자로는 無印이라고 되어있을겁니다. 거기서 파는걸 얼핏 본거 같아요. 화장수나 뭐 그렇것도 팝니다. 가정 용품도 팔고 옷도 팔고, 한번쯤 들려보시는것도 좋을꺼에요.

 

30. 글쎄요;; 찍어봤자 증명사진이 거기서 거기죠; ㅋㅋ 네모난 칸에 자신 얼굴. 차라리 프리쿠라(스티커 사진)을 찍어보시는건 어떠실지? 오락실같은곳에 가시면 있답니다. 일단 일본이 원조이니 그쪽이 더 기념이 될꺼라 생각 되네요.

 

31.음.. 돈은 환율에 따라 다르지요. 계산하는법 알려드릴꼐요. 만약에 한국돈으로 10000엔을 바꾸고 싶다 하실때, 환율이 100엔당 800원이라 친다면, 8*10000해서 8만원이되겠네요.

이런식으로 계산 하시던지, 은행가시면 다 알아서 해준답니다.. 귀찮게 왜그러세요~~~~ ㅋㅋ

또 질문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