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 메트로패스를 제외한 금액을 최소화 하는 방법은 니시후나바시에서 토자이선을 타는 것입니다.
이때, 니시후나바시에는 케이세이가 지나지 않고 약 500미터 떨어진 케이세이 니시후나역에 케이세이가 지나갑니다.
이렇게 하면
나리타 공항역 (케이세이 본선의 특급 혹은 쾌속 특급) - 케이세이 쓰다누마 (경우에 따라서는 심지어 도중에 케이세이 나리타 환승을 추가하는게 빠르기도 합니다.) - (케이세이 쾌속 또는 보통 열차) - 케이세이니시후나 - (도보10분) - 토자이선 니시후나바시 - (토자이선) - 쿠단시타 - (도영 신주쿠선) - 신주쿠역
이렇게 갑니다.
혹시 말씀하신 메트로패스가 Tokyo Subway Ticket이 아닌 도쿄 메트로의 패스라면
도쿄 도영을 탈 수 없으므로
쿠단시타역이 아닌 오테마치역에서 마루노우치선을 타거나,
혹은 니혼바시에서 긴자선을 탄뒤 아카사카미쓰케에서 마루노우치선을 타는 식으로 가야 됩니다.
나리타 공항 - 케이세이 니시후나 간 요금은 820엔입니다.
도보를 좀 줄이려면 모토야와타역을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케이세이 야와타역은 도영 신주쿠선의 야와타역에 가깝습니다.
모토야와타역까지 케이세이 요금은 880엔입니다.
그러나 역시 말씀하시는 도쿄 메트로 패스가 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공식적으로 이름이 도쿄 메트로 패스인 패스는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구매하신 상품이 정확히 뭔지 알수가 없습니다.)
도쿄 지하철은 도쿄 메트로(東京メトロ)와 도쿄 도영(토에이)(東京 都営)가 있으므로 도쿄에서 지하철 타는 패스가 도쿄 메트로 패스아니냐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만약 도쿄 도영을 못타는 도쿄 메트로의 24시간권 상품 등이라면 도영 신주쿠선은 탈 수 없습니다.
또한, 도쿄도영과 메트로 모두 되는 Tokyo Subway Ticket일 지라도 조심해야 할 점은,
나리타공항에서 교환하는 조건이거나 나리타공항 구매인 경우라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시내 지하철역 교환인 경우
교환 대응 기기 설치역 목록이 아래와 같은데
Web掲載用旅行者向け券売機設置リスト(韓国語)20200526.pdf (linktivity-gds-platform-lp-public-resource.s3-ap-northeast-1.amazonaws.com)
니시후나바시, 모토야와타 모두 없습니다. 즉, 이미 Tokyo Subway Ticket을 교환 받은 상황이 아니라면 이 역들에서 저 티켓을 쓸 수 없으므로 이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