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참고하여 간사이공항 - 교토역 간의 하루카 편도 티켓을 구입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 사이트에서 잘 찾아보면 알 수 있듯이,
JR의 특급열차인 하루카를 이용하는 구간은 간사이공항역 - 교토역입니다만,
교토역에서 JR로 추가적으로 시내 소재의 역까지의 이동을 한 뒤에 개찰을 나가도 위 티켓만으로 해결됩니다.
따라서, 저걸 사서 간사이공항역의 지정석 발매기나 유인창구에서 표를 교환 후,
JR의 특급 하루카로 교토역을 가서 (이 때 교토역의 30번 플랫폼에 하차하게 됩니다.)
근처의 31~33번의 산인본선(사가노선)승강장에서 카메오카(亀岡)/소노베(園部)행 일반 열차 타면 됩니다. (어차피 이 노선 종점이 교토이므로 창의적으로 미아가 되시지 않는 이상은 잘 못 탈일은 없습니다.)
니조역에서 열차 하차하여, 하루카 편도 티켓으로 개찰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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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의 경우는 오사카 일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다른 분 말씀과 의견이 같습니다.
숙소가 니조역 바로 옆이면 좀 도보 소요가 생기겠지만, 한큐의 역인 오미야역까지 걸어가 한큐 열차로 우메다역을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JR의 경우 편도가 일반열차 기준 860엔이 됩니다. (니조 - 교토 - 오사카)
한편, 오미야역 - 우메다역간 편도는 410엔이기 때문에, 절반이 채 안됩니다.
이게 왕복이라서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1일권이 700엔이니, 이걸 사는게 더 싸다고 보일 수 있는데, 문제는 일반적인 구매 루트에서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는 우메다역, 카라스마역, 교토카와라마치역 이 세 곳 중 한 곳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저기까지 가는 교통비 소요가 오히려 문제가 됩니다. 때문에 인터넷 구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교토 타워에서도 팔지만 마찬가지로 첫날에는 교토역에서 개찰을 나갈 수 없으므로 (개찰 나가는 순간 하루카 편도티켓 효력 상실)
유일하게 저걸 700엔에서 더 손해 안 보고 살 방법은 간사이공항 T1내에 위치한 간사이투어리스트인포메이션센터에서 구매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