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지 추천

아래에 나와 있는 4박5일 여행코스를 참고하세요.

아래 여행코스는 중문 쪽에 있는 숙소를 기준으로 해서 짰으며

배 시간과 그 날 그 날 상황에 따라서 다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변경해 주시면 될거예요~

< 제1일 >

제주항 - 하귀 ~ 애월 해안도로 경유 - 협재 해수욕장 - 신창 ~ 용수 해안도로 경유 (풍차해안) - 송악산 전망대 - 용머리해안 - 박물관은 살아있다 (야간개장) - 숙소

< 제2일 >

숙소 - 제2산록도로 경유 - 표선 해안도로 경유 - 우도관광 (반나절 소요) - 세화 ~ 종달리 해안도로 드라이브 - 성산 일출봉 - 섭지코지 - 천지연폭포 (야간개장) - 숙소

< 제3일 >

숙소 - 외돌개 ~ 돔베낭골 왕복 산책 (올레7코스 일부구간, 왕복 40분 정도 소요) - 에코랜드 - 산굼부리 - 선녀와 나무꾼 - 숙소

< 제4일 >

숙소 - 한라산 등산 (영실코스, 왕복 3시간30분 ~ 4시간 정도 소요) - 지삿개 주상절리대 - 산방산 탄산온천 - 숙소

< 제5일 >

숙소 -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정원 산책 - 오설록 티 뮤지엄 - 제주항

하귀 ~ 애월 해안도로와 세화 ~ 종달리 해안도로는

제주도 해안도로 가운데에서도 경관이 빼어나서

인기가 많은 드라이브 코스이구요.

신창 ~ 용수 해안도로는 바닷가를 달리면서

풍차를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이랍니다.

해안도로는 꼬~옥 드라이브 해보세요.

제주도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우도는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데...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가서 우도를 한바퀴 돌 수도 있구요.

아니면 셔틀버스가 운행하므로 버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우도 관광하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가급적 아침 일찍 숙소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을거예요.

외돌개 ~ 돔베낭골 산책로는 바닷가 절벽 옆으로 난 길인데

경관이 빼어나서 올레코스 가운데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길도 거의 완만한 편이어서 걷기도 좋구요.

날씨 화창하거나 바람 안부는 날이라면 꼬~옥 걸어보세요.

아담한 크기의 실제 증기 기관차를 타고 숲속을 구석 구석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도 하고 중간 중간 내려서 잘 꾸며진 산책로를 걸어보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선녀와나무꾼에서는 테마별로 60~70년대 모습을 재연해 놓았는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관광지랍니다.

어릴적에 보던 극장을 재연해 놓은 거라든지

예전 동네 모습과 예전 교실을 그대로 재연해 놓은 등등...

잠시나마 어릴적 추억에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라산 등산은 제주여행의 꽃이라고 표현할 만큼 (제 나름의 표현이예요.)

코스를 잘 택하면 정말이지 큰 만족을 가져다 줍니다.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 영실코스이구요.

소요시간은 왕복 3시간30분 ~ 4시간 정도로

한라산 등산코스 가운데 제일 짧구요.

정말이지 감탄 나올 정도로 멋진 경관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등산 후에는 중문 쪽에서 관광지 하나 정도 구경한 다음

가까운 산방산 탄산온천에 가서 온천욕을 하면

피로가 말끔히 씻길거예요.

지삿개 주상절리대는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이며

해안에 형성된 기암 절벽을 볼 수 있습니다.

5~6각형 모양의 돌기둥이 뭉쳐서 마치 위로 솟아오른 듯한 형상을 하고 있구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는 모습과 어울어져서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라호텔, 하얏트호텔은 절벽 위에 나란히 지어졌는데

다음은 제주도여행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숙소를 중문관광단지 쪽에 잡으면 여러가지 면에서 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