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데이트코스

엔드투앤드 (end to and) - 포토 스폿이 있는 핫한 감성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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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핫 플레이스로, 소나무와 갈대가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야외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카페다. 유리온실 분위기의 건물과 잔디밭이 있는 프롤로그존과 소나무와 바위가 뚫고 나와 물과 어우러진 반영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인 에필로그존으로 나누어져 있다. 에필로그존은 노키즈, 노펫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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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문동 강문해변 송강리조텔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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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 강릉을 커피의 고장으로 알려지는데 일조한 커피공장 겸 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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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질을 의미하는 보라빛 땅이란 뜻의 테라로사는 커피공장으로 잘 알려진 강릉 출신의 김용덕 씨가 운영하는 업장이다. 커피공장과 커피식물원, 분점은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을 겸하여 식사도 가능하여 이미 강릉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테이스팅 코스로 바라스타가 추천해주는 3가지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코스로 니카라과 돈 파코, 에티오피아 시다모, 과테말라 이즈눌 등 흔히 접할 수 없는 커피의 맛을 비교할 수 있고 바라스타의 친절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 관동대학교 지나 2km 직진 후 학마을 휴게소에서 굴산사지 방향으로 우회전 2km직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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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다방 - 인절미크림빵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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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와 카페를 겸한 집으로, 방부제와 색소 등의 첨가제를 넣지 않은 다양한 빵을 선보이고 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냉동 보관 후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맛있는 녹차 크림빵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일본식 도지마롤, 타르트, 부추빵인 매운 용암빵, 독수리대머리빵 등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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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강초등학교에서 LG베스트샵, 삼성디지털프라자 방향 S-OIL 오정주유소 끼고 우회전 후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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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 - 강문해변 입구에서 흑임자라테가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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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커피라는 이름의 흑임자라테로 유명한 카페다. 우유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진한 에스프레소를 얹은 흑임자라테는 쫀쫀한 흑임자 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일품이다. 오래된 한옥에서 영업하다 지금은 새로 건물을 신축해 깔끔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웨이팅이 기본으로 있다. 2017년 개업.

[ 경포호 옆 강문해변 입구 사거리에서 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 방향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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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식당 - 갈매기살과 소 내장 전골이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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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뒷골목에 위치한 드럼통 테이블 6개의 작고 아담한 연탄구이 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 갈매기살과 내장 전골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화력 좋은 연탄불에 근막이 붙은 채로 굽는 갈매기살은 당일 도축한 물량을 사용해 탄탄하면서도 환상적인 식감을 자랑한다. 메뉴판에 없는 내장 전골은 당일 식재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형사 콜롬보로 불리는 여주인의 별명을 따서 가게 이름을 콜롬보라고 지었다고 한다. 2005년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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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중앙시장 뒷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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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뚝소머리집 - 소머리 국밥이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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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단일 메뉴인 소머리 국밥이 유명한 로컬 맛집이다. 퀄리티 좋은 머릿고기, 우설 등이 섭섭치 않게 들어간 국밥은 사골 뼈와 잡뼈를 4시간 동안 푹 고아 기름기를 제거한 국물은 맑고 가볍지만 감칠맛의 선을 제대로 지킨 재료 본연의 맛이 일품이다. 고기 누린내를 잡기 위해 손님 상에 나갈 빈 뚝배기에 다진 생마늘을 넣은 것이 또 다른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겉절이와 깍두기, 된장박이 고추 등 4가지가 나오는 반찬도 준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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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 보성병원 입구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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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네포장마차 (강릉꼬막집) - 꼬막비빔밥의 원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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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인근에 위치한 꼬막 전문점으로, 강릉의 꼬막비빔밥 붐을 주도한 집이다.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이 반반 나오는 꼬막무침비빔밥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꼬막으로 유명한 일산 단이네에 비해 마늘이 들어가고 매운 땡초에 기름 향이 강한 게 특징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속초에 분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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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역 육거리에서 강릉경찰서 방향으로 진행하다 하나로마트 다음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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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식당 - 장치찜을 맛볼 수 있는 별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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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장치찜이 유명하다. 장치는 곰치나 물메기와 비슷한데 길이가 길어서 장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져 있다. 장치를 꼬들꼬들하게 말렸다가 조림에 가까운 찜을 만드는 데, 테이블 6개 정도에 메뉴판도 가격표도 없는 허름하고 소박한 시장통 식당이지만,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장치찜과 맛깔진 밑반찬 맛과 더불어 욕쟁이 할머니의 걸찍한 말투로 더욱 유명해진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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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항 공영주차장 맞은편 건어물 골목안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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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문 - 창의성이 돋보이는 오마카세 코스가 인상적인 해산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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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라도와 함께 한국식 일식의 정수로 꼽히는 집이다. 퀄리티 좋은 자연산 해산물을 이용해 회, 찜, 구이, 튀김, 탕국 등을 기사문 만의 방식과 스타일로 요리해 낸다. 오마카세 형식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코스가 특징이며, 자연산 식재료 각각의 특성을 잘 살린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구성이 강점이다.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와 소박한 듯 기품이 느껴지는 도자기 그릇, 간이 절제된 곁들이 반찬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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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공원 맞은편 SK주유소 뒤편 교동 먹자골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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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네포장마차 (강릉꼬막집) - 꼬막비빔밥의 원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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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인근에 위치한 꼬막 전문점으로, 강릉의 꼬막비빔밥 붐을 주도한 집이다.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이 반반 나오는 꼬막무침비빔밥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꼬막으로 유명한 일산 단이네에 비해 마늘이 들어가고 매운 땡초에 기름 향이 강한 게 특징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속초에 분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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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역 육거리에서 강릉경찰서 방향으로 진행하다 하나로마트 다음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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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 구름 위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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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왕산면 고루포기산과 옥녀봉을 잇는 해발 1100m의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와 광활한 배추밭이 펼쳐진 구릉을 따라 구름이 출렁이는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구름도 노닐다 가는 길'이란 뜻의 운유길 6km 구간의 안반데기는 운유촌에서 멀리 동해바다가 보이는 안반데기 트레킹의 백미인 멍에전망대를 거쳐 설원 트레킹이 유명한 피득령, 탁 트인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일출전망대, 부드럽고 포근한 길을 따라가는 성황당 등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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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로 횡계IC로 나와 용평리조트 입구 삼거리에서 도암댐으로 직진하면 이정표가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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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부채길 -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해안단구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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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2.86km 구간의 해안은 2300만 년 전 지각변동으로 생긴 신비로운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가 바다를 향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원래는 군의 작전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면서 그동안 꽁꽁 숨겨졌던 보석 같은 천혜의 비경을 산책할 수 있으며, 육로 접근이 불가능한 해안에 철재와 나무 덱으로 탐방로를 만들고 2017년 개통했다. 탐방로 내 군사 보호 시설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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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해돋이공원에서 심곡항까지 2.86km 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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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 주차장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정동진리 50-37)

도착지 주차장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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