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조언

입시 조언

작성일 2024.04.1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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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3에 내신이 거의 5.28인데 저도 인서울은 하고 싶고 부모님도 흔히 말하는 명문대를 바라고 계십니다. 수능이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고 지금 현실적으로 내신을 올리기 어렵다는 거 알고 있어요. 심지어 내신 올릴 수 있는 과목이 4개밖에 안 됩니다. 시험이 2주도 안 남았는데 공부라곤 1도 안 했고요. 공부도 못하고요.. 수시는 종합으로 생각 중인데 솔직히 인서울 불가능하겠죠? (생기부는 그래도 나름 잘 채워두엇어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정시 공부할까요?…... 이 성적으로 대학 가는 것보다 수능 4444받는 게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다던데… 논술 생각도 하고는 있는데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그냥 제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 가서 편입, 반수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너무 막막해요. 전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입시 조언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고민상담은 에이린에게, 디어 에이린(Dear Aileen) 입니다.

글쓴이님이 진학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내신이나 수능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죠. 인서울 진학을 고려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제한들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 심지어 정시 준비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각각의 전형이 요구하는 준비 사항과 본인의 상황을 잘 비교해 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생기부가 잘 준비되어 있다면 종합전형도 충분히 고려해 볼만 합니다. 아직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했다면, 대학에서 다양한 학문을 접하며 관심을 넓혀갈 수도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정시 준비를 시작하는 것과 내신을 올릴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이 글쓴이님께 더 맞는지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글쓴이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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