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여러분들 도와주세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저는 n년차된 아미입니다
어... 어떻게 말을꺼내야될지 모르겠으나 말할곳도없고
혼자앓고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거의 익명, 저를 모르시는 아미분들께 요청을 취해봅니다 사람 1명 구하는셈치고 긴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중학생이상만 읽어주셨으면해요 성인아미분들이면 더욱 좋고요
긴글이지만 꼼꼼히 읽어주셨으면함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저는 아미가된지 엄청 오래되지도, 꽤 적지도않습니다 나이는 10대 후반이고요
입덕은 태형이로했습니다 입덕계기는 주변친구들 모두 아이돌 특히 방탄소년단, 엑소를 좋아했습니다 근데 그때당시 저희 학교에는 방탄소년단이 인기가 더많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모두 꺅 뫄뫄 넘 잘생겼어 솨솨넘 귀엽지않니? 이런 말들은 귀에 딱지가 얹게 들은지라 그때부터 남자아이돌에대한 거부감이 들기시작했습니다 그때당시 전 노래좋고 실력좋은 여돌중 여자친구로 아이돌을 처음좋아하게되고 다른친구들과 대화에끼고싶은 어린마음에 저와가장친한친구가 당시 태형이가 최애여서
입덕한척, 좋아하는척 태형이로 입덕한척했죠 그러다가
윤기가 눈에 띄는거에요 어느순간 그러다보니 방탄소년단에 진심으로 관심이생겨 알아보게되고 차차 아미가 되어있더군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기전 여자친구를 좋아했지만 처음하는 덕질이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여자친구의 영상만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경우에는 주변에 아미가 많은지라 조금씩 친구들이 하는거보게되고 처음으로 굿즈, 앨범도사보고 튓터도깔고 스밍, 투표도 하게되었어요 정말 그때까지는 평범하게 아이돌 좋아하는 어린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n년전 처음 중학교에 입학하고 중학교 첨 시험기간시절때 우울증을 얻게되었어요 왜냐하면, 저의 가족은 엄마, 아빠, 저, 2살어린 동생이에요 동생은 정말 천방지축에 공부는 1도 모르고 막내라 어릴때부터 우쭈쭈하며 키워왔어요 그래서그런지 저에겐 학업에대한 스트레스가 남 못지않았답니다 다들그러셨겠지만요.... 제가 맏이다보니 제가 성공하지못하면 우리가족모두가 망하고... 약간 그런 생각이 잔뜩있었던것같아요 저희 가족특성상 대대로 엄마는 아들을 아빠는 딸을 편애하는게 있어요 아빠쪽 가족들도 모두그러시고 엄마쪽가족들도 모두그러신단말이에요 저희 아빠는 오전 11시에 나갔다 새벽 1시에 들어오시는 자영업 사장님이셔요 그러다보니 저희와 같이있는시간도 적어지고... 엄마는 동생편만들고.... 그러다보니 방탄소년단에게 마음을 더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라 친구들도 모두 뿔뿔히 흩어져서... 기댈수있는 친구도 없었어요 게다가 시험을 잘봐야한다는 강박때문에 제가할수있는모든 최선을다하고 저에게 맞는학원을 찾기위해 제가 발벗고나서서 학원을 옮겨다니기도했죠 매일 가는데만 1시간걸리는 학원에 심지어 학교와 집도멀어서 아직어린나이였던 14살때저는 매일 4시간씩밖에 못잤어요 심리적, 신체적인 고통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고 대인기피증도 조금씩 생겨나는것같았어요 아미분들은 이정도면 눈치 채셨겠죠?? 윤기만큼은 아니지만 윤기와 비슷한 병을얻었어요 그래서그런지 유독 민윤기가 좋아지더라고요 동병상련? 일지도 모르겠지만 힘들면 엄마를 찾는 친구들관다르게 힘들면 엄마보고싶다... 가 아닌 윤기보고싶다... 란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그러다 정말 왜였는진 모르겠지만 윤기보고 참자 윤기보고참자라는 마인드도 이젠 안통하는거에요 그때부터 죽을만큼은 아니지만 자해를 했어요 그러다 셤기간끝나고 만족하는만큼은아니지만 목표성적은 나왔습니다 한동안, 아니 엄청 긴 공백을갖고 거의 치유된듯 싶었으나 최근? 조금 된 사건.... 그.... 샤이니 종현분... 사건.... 그 사건이 터지고 다시 증상이 심해졌어요 민윤기가 걱정되서... 또 샤월분들은 얼마나아플까 윤기가 없으면 난 어떻게될까 진짜 윤기만보고 살아왔는데 해체되면 난 뭐해야되지 그런생각도들고 윤기가 유명한 프로듀서가 된다고해도 아이돌 활동할때만큼 소식이 많진않을꺼아니에요....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한동안 안하던 자해도하게되고 수전증도 심해지고 너무 무섭습니다 방탄소년단을위해 살것이고 방탄소년단을위해서라면 죽을수도있습니다 삶의 미련없이 다 내려놓고 살아가고있거든요
그렇다고 윤기 1인지지가아니라 7인지지 모두 좋아하지만 최애, 그것이 좀 유별날뿐입니다
10대 아미들도 저처럼 방탄소년단을보는 눈이 이럴까요?? 저만 유별난건가요? 이럴땐 어떻해야될까요
진짜 까딱하면 죽을것같아요 삶에 미련은 없지만
어린나이에 그냥 죽어버릴것같아서 하는말입니다
긴글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딸보는 마음으로,
친구같은 마음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물론 방탄소년단을 멀리하려고 노력도해봤어요 더 깊어지면 그땐 못하니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잖아요 시도 많이해봤지만 수전증, 눈떨림 너무 심해서 끝까지 왔단생각밖에 안들어요 저좀 도와주세요
어... 어떻게 말을꺼내야될지 모르겠으나 말할곳도없고
혼자앓고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거의 익명, 저를 모르시는 아미분들께 요청을 취해봅니다 사람 1명 구하는셈치고 긴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중학생이상만 읽어주셨으면해요 성인아미분들이면 더욱 좋고요
긴글이지만 꼼꼼히 읽어주셨으면함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저는 아미가된지 엄청 오래되지도, 꽤 적지도않습니다 나이는 10대 후반이고요
입덕은 태형이로했습니다 입덕계기는 주변친구들 모두 아이돌 특히 방탄소년단, 엑소를 좋아했습니다 근데 그때당시 저희 학교에는 방탄소년단이 인기가 더많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모두 꺅 뫄뫄 넘 잘생겼어 솨솨넘 귀엽지않니? 이런 말들은 귀에 딱지가 얹게 들은지라 그때부터 남자아이돌에대한 거부감이 들기시작했습니다 그때당시 전 노래좋고 실력좋은 여돌중 여자친구로 아이돌을 처음좋아하게되고 다른친구들과 대화에끼고싶은 어린마음에 저와가장친한친구가 당시 태형이가 최애여서
입덕한척, 좋아하는척 태형이로 입덕한척했죠 그러다가
윤기가 눈에 띄는거에요 어느순간 그러다보니 방탄소년단에 진심으로 관심이생겨 알아보게되고 차차 아미가 되어있더군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기전 여자친구를 좋아했지만 처음하는 덕질이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여자친구의 영상만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경우에는 주변에 아미가 많은지라 조금씩 친구들이 하는거보게되고 처음으로 굿즈, 앨범도사보고 튓터도깔고 스밍, 투표도 하게되었어요 정말 그때까지는 평범하게 아이돌 좋아하는 어린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n년전 처음 중학교에 입학하고 중학교 첨 시험기간시절때 우울증을 얻게되었어요 왜냐하면, 저의 가족은 엄마, 아빠, 저, 2살어린 동생이에요 동생은 정말 천방지축에 공부는 1도 모르고 막내라 어릴때부터 우쭈쭈하며 키워왔어요 그래서그런지 저에겐 학업에대한 스트레스가 남 못지않았답니다 다들그러셨겠지만요.... 제가 맏이다보니 제가 성공하지못하면 우리가족모두가 망하고... 약간 그런 생각이 잔뜩있었던것같아요 저희 가족특성상 대대로 엄마는 아들을 아빠는 딸을 편애하는게 있어요 아빠쪽 가족들도 모두그러시고 엄마쪽가족들도 모두그러신단말이에요 저희 아빠는 오전 11시에 나갔다 새벽 1시에 들어오시는 자영업 사장님이셔요 그러다보니 저희와 같이있는시간도 적어지고... 엄마는 동생편만들고.... 그러다보니 방탄소년단에게 마음을 더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라 친구들도 모두 뿔뿔히 흩어져서... 기댈수있는 친구도 없었어요 게다가 시험을 잘봐야한다는 강박때문에 제가할수있는모든 최선을다하고 저에게 맞는학원을 찾기위해 제가 발벗고나서서 학원을 옮겨다니기도했죠 매일 가는데만 1시간걸리는 학원에 심지어 학교와 집도멀어서 아직어린나이였던 14살때저는 매일 4시간씩밖에 못잤어요 심리적, 신체적인 고통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고 대인기피증도 조금씩 생겨나는것같았어요 아미분들은 이정도면 눈치 채셨겠죠?? 윤기만큼은 아니지만 윤기와 비슷한 병을얻었어요 그래서그런지 유독 민윤기가 좋아지더라고요 동병상련? 일지도 모르겠지만 힘들면 엄마를 찾는 친구들관다르게 힘들면 엄마보고싶다... 가 아닌 윤기보고싶다... 란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그러다 정말 왜였는진 모르겠지만 윤기보고 참자 윤기보고참자라는 마인드도 이젠 안통하는거에요 그때부터 죽을만큼은 아니지만 자해를 했어요 그러다 셤기간끝나고 만족하는만큼은아니지만 목표성적은 나왔습니다 한동안, 아니 엄청 긴 공백을갖고 거의 치유된듯 싶었으나 최근? 조금 된 사건.... 그.... 샤이니 종현분... 사건.... 그 사건이 터지고 다시 증상이 심해졌어요 민윤기가 걱정되서... 또 샤월분들은 얼마나아플까 윤기가 없으면 난 어떻게될까 진짜 윤기만보고 살아왔는데 해체되면 난 뭐해야되지 그런생각도들고 윤기가 유명한 프로듀서가 된다고해도 아이돌 활동할때만큼 소식이 많진않을꺼아니에요....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한동안 안하던 자해도하게되고 수전증도 심해지고 너무 무섭습니다 방탄소년단을위해 살것이고 방탄소년단을위해서라면 죽을수도있습니다 삶의 미련없이 다 내려놓고 살아가고있거든요
그렇다고 윤기 1인지지가아니라 7인지지 모두 좋아하지만 최애, 그것이 좀 유별날뿐입니다
10대 아미들도 저처럼 방탄소년단을보는 눈이 이럴까요?? 저만 유별난건가요? 이럴땐 어떻해야될까요
진짜 까딱하면 죽을것같아요 삶에 미련은 없지만
어린나이에 그냥 죽어버릴것같아서 하는말입니다
긴글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딸보는 마음으로,
친구같은 마음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물론 방탄소년단을 멀리하려고 노력도해봤어요 더 깊어지면 그땐 못하니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잖아요 시도 많이해봤지만 수전증, 눈떨림 너무 심해서 끝까지 왔단생각밖에 안들어요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