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질문

- 고속도로에서 보통 제한이 50~100km로 알고있습니다

주행중에 80~90이면 그럭저럭 잘 가는거같은데

제가 안전거리를 차 한대 끼어들어도 상관없을만큼 두는편이에요

70대로 잠깐 내려가면 약간 흐름방해하는 운전자가 된 느낌이라 쫄려요;

주변차들보면 90밟아도 못 따라잡을만큼 달리시는분들이 많아서 제가 방해하는 느낌이거든요

잠깐씩 내려갔다 올라가도 되나해서요 대부분 80후반~90중반으로 달리긴하는데 괜찮은가요?

​

1) 고속도로는 그냥 달리고, 속도를 줄였다 늘렸다하는 단순 주행이므로

몇번 운행하다보면 일반 시내주행보다 더 쉽습니다.

90~100km/h 로 운행해 보세요.

금방 속도에 적응됩니다.

​

그런데 앞 차와의 거리는 충분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 50~100m 정도.

만약 그 사이로 끼어드는 차량이 있으면

속도를 조금 늦추어서 다시 차간거리 벌려주면 됩니다.

​

- 위와 비슷한 질문으로 올림픽대로를 몇번 타게됐어요

제한속도 80으로 나와있지만 차가 많지않을땐 다들 그냥 고속도로랑 똑같이 달리시더라구요

여기서도! 앞차거리랑 차선변경하려고 보면 어느새 속도가 60 중반까지도 줄어있었어요

차선바꿀때 되도록 옆 차 먼저 지나가시게 하고 들어가는편이라..

이것도 교통흐름 방해되는거 같아서 뒷차한테 미안하고 자괴감 진짜 오지게들거든요

차없을때도 70정도로 달려도 흐름 방해 안될까요

​

2) 가능하면 다른 차들과 속도를 비슷하게 맞추어 주는 것이 흐름상 좋은데

80km/h 전후로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차와의 거리는 어느정도 유지해 주고요.

계속 운행하다보면 실력이 늘겁니다.

​

하기 참조하셔서 안전운전, 방어운전하세요.

​

https://cafe.naver.com/anierun/89

​

고속도로에서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2차선이나 3찬선으로 주행하시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70km 정도로 주행하시면 아마 뒷 차들 중 성질 급한 분들은 하이빔으로 위협을 줄 수 도 있어요.

초보라 서행하시는 편이시라면 1차선으로는 주행하지 마세요.

간혹 1차선에서 서행으로 정속주행하는 차량으로 인해 유령정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1차선은 추월차선이기 때문에 저속으로 정속주행 시 신고대상이며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는 차 한 대 끼어들 정도의 간격만 주고 운전하면 사고발생 시 그냥 죽습니다.

절대로 그렇게 위험하게 운전하시면 안됩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사고 예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안전거리 확보입니다.

​

그리고,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80km 구간인데, 100km 로 달리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보통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들은 정상 속도로 달리시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올림픽대로에서 70km 로 주행하시면 흐름에 전혀 방해되지 않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늘 안전운전하세요^^

운전할 때 앞차와의 거리는 많이 넓혀서 다니시는 습관을 기르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전 시 룸미러를 자주 보는 습관을 기르시면 좋답니다.

불시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

1. 가능하면 맞추면 좋은데, 못맞추겠으면 하위차선으로 내려갑시다. 중앙선 기준 가까운 차선부터 1차선입니다.

​

2. 차선 바꿀 때 옆차를 기다리기보다, 옆차를 보고 움직입시다. 그러면 속도를 줄일 이유가 없겠죠.

사이드미러, 룸미러 두고 깜빡이 넣고 3초 기다려서 거리 안달라지면 들어가면 됩니다.

​

그리고 이럴려면 차선을 변경할 시점을 미리 잘 파악해두고 (진출입로 위치 알아둘 것..)

속도를 맞추면 됩니다.